[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MBN ‘비행소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N ‘비행소녀’ 방송화면 캡처
배우 조미령이 370평 양평의 전원생활을 공개했다.

조미령은 4일 오후 방송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혼(未婚)이 아닌 비혼(非婚)을 선택한 여배우들의 일상을 조명한다.

양평에 단독 주택을 짓고 전원생활을 하는 조미령의 일상부터 공개됐다. 그는 손수 커피를 내려 마시며 아침을 열었다.

조미령은 넓은 마당과 높은 천장, 아늑한 침실 등 집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10년 전 아픈 어머니를 공기 좋은 곳에서 모시고 싶어서 혼자 땅을 사서 지었다. 부모님과 살다가 지금은 혼자 살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식부터 양식조리 자격증까지 겸비한 그는 직접 오믈렛을 만들어 여유롭게 아침 식사를 즐겼다. 이어 음악을 틀어 놓고 운동하며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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