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로이킴, 김선재 / 사진제공=CJ E&M
로이킴, 김선재 / 사진제공=CJ E&M
가수 로이킴과 Mnet ‘고등래퍼’로 얼굴을 알린 김선재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너에겐 져버릴 거야’가 오는 28일 정식 발매되는 가운데, 이를 앞두고 녹음 현장이 일부 공개됐다.

배우 지수와 김민지가 뮤직비디오 주연을 맡은 기획앨범 프로젝트 ‘스토리 어바웃(Story About) : 썸, 한달(이하 ‘썸, 한달’)’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장식하는 로이킴X김선재의 ‘너에겐 져버릴 거야’의 녹음실 티저 영상이 26일 네이버TV CJ E&M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티저 영상에는 로이킴의 감미로운 음색과 김선재의 재치있는 래핑이 담겼다. ‘너에겐 져버릴 거야’는 썸에서 연인으로 이어지지 않는 관계 때문에 초조해하는 남자의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로이킴의 로맨틱한 보컬과 김선재의 센스 넘치는 랩이 어우러졌다.

‘썸, 한달’은 남녀가 썸 타는 평균 기간인 ‘한 달’ 동안 썸을 테마로 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5주에 걸쳐 공개하는 기획앨범 프로젝트로, 앞서 구구단, 박보람, 카더가든, 홍대광, 러블리즈 케이, 키썸, 스텔라장 등 실력파 대세 아티스트가 참여해 믿고 듣는 ‘명품 음원’을 차례로 선보였다.

지수, 김민지 주연의 뮤직비디오가 국내 음원 사이트 및 네이버TV CJ E&M 채널 등의 통합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영상과 음원이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로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와 함께 폭풍 공감과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로이킴X김선재가 부른 첫 듀엣곡 ‘너에겐 져버릴 거야’의 정식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국내 음원 사이트 및 CJ E&M 네이버TV 캐스트,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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