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모델 손가은, 최윤영 / 사진제공=씨제스모델에디션
모델 손가은, 최윤영 / 사진제공=씨제스모델에디션
배우 김지원과 모델 장윤주 도플갱어로 출연한 모델 최윤영, 손가은이 화제다.

최근 채널A ‘별을 닮은 그대’에서 도플갱어로 등장한 최윤영과 손가은은 김지원과 장윤주 닮은 꼴로 소개됐다.

국내에서 패션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그들은 실제 패션계에서도 라이징 모델 스타로 떠오른 신예들이다.

2016 SS 서울패션위크로 정식 데뷔한 최윤영은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에게도 사랑 받고 있는 영향력 있는 모델로 자리매김 중이다. 자인송, 하우앤왓, 파츠파츠, 자렛, SJYP 등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들의 런웨이에 서며 큰 관심을 모았으며 특히, 지난 2017SS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요하닉스 쇼에서 할리퀸으로 런웨이에 등장했다.

각종 라이선스 매거진과 브랜드화보, CF 광고는 물론, 작년에는 ‘헤라(HERA)’ 캠페인 광고모델로도 발탁, 뷰티계 블루칩으로 떠오르는가 하면 XIA준수의 뮤직비디오 ‘ROCK THE WORLD’ 뮤직비디오에서는 도발적이고 팜므파탈적인 모습으로 변신,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또한, 중국 패션계 초청으로 최근 디자이너로 변신한 중국배우 관지림의 패션쇼에서 한국대표로 서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모델 손가은은 데뷔한지 11개월 된 만 18세 소녀 모델로 신장 181cm 큰 키에 서구적인 기럭지와 다재다능한 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인 모델이다. 모델로 데뷔 전부터 장윤주 닮은 꼴로 주목 받으며 2017SS 서울패션위크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신인답지 않은 당당한 워킹과 포스로 데뷔 때부터 시선을 집중 시켰던 손가은은 키옥, SJYP, 자인송, 요하닉스, 하우앤왓 등 유명 디자이너 쇼와 각종 라이선스 매거진 화보 촬영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올해 대학을 진학하면서 해외 무대 데뷔를 앞두고 있다.

씨제스모델에디션 관계자는 “모델 최윤영과 손가은은 데뷔 초기 때부터 패션관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게 된 모델들로 인지도도 급상승 중”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어떻게 입지를 굳혀갈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플갱어쇼 별을 닮은 그대’는 스타를 꼭 빼닮은 도플갱어들이 출연, 판정단 투표로 최고의 도플갱어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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