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N ‘아재목장’ / 사진=방송 화면 캡처
MBN ‘아재목장’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보이그룹 로미오의 막내 강민이 멤버들 없이 풋풋한 첫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강민은 지난 9일 방송된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재목장’ 첫 회에서 아재 3인방과 다른 소년들과의 첫 시골 여행을 앞두고 스마트폰과 인터넷 금지라는 제작진의 규칙에 당황해 하면서도 이내 순응하며 호흡을 맞춰 나갔다

특히 강민은 자신과 동갑인 아들이 있는 성지루에게 애틋한 애정을 받기도 했다. 그는 성지루에게 ‘김치를 얻어오라’는 명령을 받고 업텐션 샤오와 함께 귀여운 애교와 환한 미소로 김치 얻어오기 미션에 성공했고, 그의 순수한 모습에 성지루도 ‘아빠미소’를 지었다.

강민의 순수함과 샤오의 해맑음으로 두 사람은 쿵짝 잘 맞는 ‘덤앤더머’ 케미로 큰 웃음을 주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였다.

‘아재목장’은 김승수, 성지루, 장우혁 등 아재 3인방과 로미오의 막내 강민을 포함한 다섯 소년들이 100% 생고생을 하며 힐링 여행과 낙농생활의 값진 즐거움을 통해 세대 공감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낼 신규 예능 프로그램.

강민은 첫 단독 예능 출연인 ‘아재목장’을 통해 아재 3인방과 함께 솔직하고 다양한 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아재목장’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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