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스틸 / 사진제공=이김프로덕션
‘굿바이 미스터 블랙’ 스틸 / 사진제공=이김프로덕션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이 병원복을 입은 차지원(이진욱)의 모습을 공개했다.

10일 공개된 사진 속 차지원은 병실에서 고성민(이원종)과 마주하고 있어 그의 병세가 심각해지고 있음을 예고한다. 특히 사진 속에 담긴 차지원의 슬픈 표정은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그의 생사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아직 김스완(문채원)은 차지원의 병을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언제 사실을 알게 될지, 그것이 두 인물에게 어떤 결말을 가져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11일 밤 10시에 17회가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