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배우 조윤희가 11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조선마술사’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배우 조윤희가 11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조선마술사’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조윤희가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출연을 확정했다.

조윤희는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에 출연해 신하균, 유준상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극 중에서 조윤희는 서울지방경찰청 위기협상팀 소속의 여명하 경위 역을 맡았다. 여명하는 협상 전문가 주성찬(신하균), 국민앵커 손희성(유준상)과 비교하면 끔찍한 ‘눌변가’이지만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묻어나는 진정성과, 타인의 속마음을 이해하는 공감능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뛰어난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예정이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016년 3월 방송 예정이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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