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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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헤이가 한국의 인사문화에 난감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이홍기,후지이미나,김유리,오타니료헤이,최희,파비앙이 출연한 ‘내 친구는 외국인’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료헤이에게 문화차이를 경험한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료헤이는 ” ‘밥먹자’라고 하는 말에 나는 실제로 기다린다”며 한국의 인사문화에 적응하지못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후지이미나도 “또 전화할게 라는 말도 그렇게 들린다”고 공감했다. 파비앙 역시 “전화번호도 모르는데 왜 전화한다고 하지?”라며 “외국인들이 이런 문화를 낯설어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들은 이제는 그런 인사가 더 편하다고 입을 모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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