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어셈블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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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정재영이 검찰에 자진출두했다.

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에서는 진상필(정재영)이 뇌물수수혐의건으로 검찰에 자진출두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상필은 “검찰에 자진출두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진상필이 사무실 식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있는 도중, 홍찬미(김서형)이 진상필의 사무실을 방문했다.

홍찬미는 진상필의 변호사를 자처하며 “난 이제 유통기한이 몇 달 남지 않은 이월상품 신세다. 의원님이 원하신다면 그 몇 달을 드리겠다”며 “딴청계 가입하겠다”고 진상필의 사람임을 분명히 했다.

진상필은 검찰에 출두하며 그간의 최인경(송윤아)과 함께 했던 정치 행적을 곱씹었다. 최인경과 홍찬미, 변성기(성지루)는 검찰청으로 걸어들어가는 진상필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어셈블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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