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안재욱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안재욱이 임신 소식을 알려왔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MC이경규와 성유리의 아듀 방송으로 ‘힐링 감상회’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욱은 전화 연결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그는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MC들의 질문에 “일과 가사로 매우 바쁘다”고 행복한 투정(?)을 부렸다.

안재욱은 아내 최현주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신혼여행은 가지 못했는데 결혼하자마자 바로 아이가 생겼다”면서 “결혼하고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하자고 했는데 한 방에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안재욱은 “결혼 이후 너무 행복하다”며 “요즘 입덧이 심한 아내 때문에 음식을 모두 내가 한다”고 가정적인 면모를 드러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안재욱은 지난 6월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한 달만에 2세를 가지며 겹경사를 맞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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