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너를 사랑한 시간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너사시’ 윤균상이 과거를 회상했다.

18일 방송된 SBS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는 과거를 회상하는 차서후(윤균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후는 오하나(하지원)의 회사를 찾았고 최원(이진욱)과 마주쳤다. 두 사람은 신경전을 벌였다.

이후 하나가 출근 안 했다는 것을 안 서후는 공연장으로 돌아갔다. 돌아가는 차 안에서 서후는 하나와 결혼식을 올리려던 그 당시를 회상했다. 결혼식에 늦은 서후는 하나 집 앞으로 찾아갔고, 차에서 내리는 하나와 원이의 모습을 봤다.

이에 서후는 “또 밀려났다”라며 두 사람을 지켜봤다. 서후는 “그 둘은 서로에게 공기처럼 익숙했다. 다가갈 때마다 그 둘에게 둘려진 유리벽에 튕겨져 나갔다. 그날, 보고말았다. 그들 가슴 속에 자신조차 모르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이라고 생각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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