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면'
SBS '가면'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가면’ 수애가 주지훈에게 사랑고백했다.

9일 방송된 SBS ‘가면’에서는 변지숙(수애)이 최민우(주지훈)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날 변지숙은 과거 서은하가 ‘1년 안에 이혼하지 않으면 석훈 씨가 최민우를 죽일 것이다’라고 쓴 메모를 봤다. 그는 최민우를 보호하기 위해 이혼을 결심했다.

이 날 연설을 무사히 마친 변지숙은 마침 엘레베티터 앞에 있는 민석훈(연정훈)을 봤고, 누군가에게 “죽여버려”라며 명령하는 그를 보고 재빨리 몸을 숨겼다. 잠시 뒤 병원에서 민우가 교통사고 났다는 소식을 들은 지숙은 석훈이 한 짓인줄 오해하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이마에 경미한 부상을 입은 민우에 지숙은 “사랑해요. 사랑한다고요”라며 돌직구 고백을 날려 민우를 미소짓게 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 ‘가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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