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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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신인그룹 로미오(윤성 현경 카일 승환 민성 마일로 강민)가 첫 팬사인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데뷔곡 ‘예쁘니까’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로미오는 지난달 30일 신촌 아트레온 CGV 무빙홀에서 데뷔 앨범 ‘더 로미오’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이 날 팬사인회에는 새로운 케이팝 루키의 등장을 입증하듯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 해외 팬들도 현장을 찾아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로미오는 사인회를 찾아온 팬들을 향해 백만 불짜리 애교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팬들의 환호성에 하나하나 눈을 맞추며 정성스레 답하는 등 ‘팬 바보’스러운 면모를 보여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로미오는 팬사인회를 마친 후 첫 팬사인회 기념 스페셜 영상을 팬들과 함께 관람했고, 특급 이벤트로 멤버 7인이 각각 추첨을 통해 당첨 된 팬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팬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만들며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속사 C.T.엔터테인먼트 측은 “로미오의 첫 팬사인회를 무사히 마무리했다. 많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좋은 무대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로미오는 이어 오는 6일 서울 목동, 7일 인천을 찾아 데뷔 앨범 ‘더 로미오’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C.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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