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톤 프로젝트
에피톤 프로젝트
에피톤 프로젝트

에피톤 프로젝트(차세정)가 정규 3집 ‘각자의 밤’ 앨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LP 음악감상회 개최 소식을 전하며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2일 자정 공개된 1분 30초 가량의 트레일러에는 잃어버린 무언가를 찾는 듯한 여자 주인공의 다급한 눈길과 손길 그리고 빈티지한 톤의 감성적인 영상눈길을 끈다. 특히 트레일러에는 3집 수록곡 중 하나인 ‘낮잠’의 일부가 수록돼 차세정의 담백한 보컬과 가을에 어울리는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을 미리 맛볼 수 있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각자의 밤’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앨범 발매에 앞서 사전에 미리 앨범의 수록곡을 들어볼 수 있는 음악감상회를 개최한다. 9월 14일 앨범 발매에 앞서 진행될 이번 음악감상회는 국내 최초로 CD와 LP가 동시 발매되는 점을 기념하여, 특별히 LP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LP 음악감상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각자의 밤’ 수록곡들을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도록 맥킨토시와 B&W 등 초고가의 하이파이(Hi-Fi) 사운드 장비들이 투입될 계획이어서 음악팬들의 이목이 끌고 있다. 참여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포털 사이트 네이버뮤직과 음악감상회가 진행되는 대림미술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16일 2년 만의 신보 ‘각자의 밤’을 발매하는 에피톤 프로젝트는 9월 27~28일 부산 센텀시티 소향아트센터 롯데카드홀을 시작으로 10월 3~5일 서울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앨범 발매 기념 단독콘서트를 가지고 가을밤의 낭만적인 정취를 한껏 북돋울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파스텔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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