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우영 세영 부부 가상결혼 종료, '1분 1초가 아까워'

MBC ‘우리 결혼했어요’ 스틸컷

MBC ‘우리 결혼했어요’ 스틸컷

‘우결’ 우영 세영 부부의 가상 결혼 생활이 종료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우영 세영 부부가 가상 결혼 종료를 알리는 미션카드를 받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에 우영과 세영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두 사람은 남은 하루 동안 마지막 추억을 쌓기로 하고, 평소 우영의 로망이었던 손잡고 길거리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홍대 거리로 향했다. 이어 박세영은 의미 있는 이별을 하고 싶다며, 나무 소파 기증을 제안한다. 두 사람은 소파에 페인트칠을 하고, 서로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두 사람이 남긴 마지막 메시지는 방송에서 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박세영은 “잠시 동안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있고 싶다”고 말해 처음과 달리 적극적인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우영은 예상치 못한 돌발행동으로 마지막 인사를 건네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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