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비스컴퍼니)
(사진=어비스컴퍼니)

'솔로 퀸' 선미가 콘셉트 포토를 통해 눈부신 비주얼을 드러냈다.

선미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오늘 2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미의 '열이올라요'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렌지 색의 헤어스타일을 찰떡같이 소화한 선미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

선미는 미국 LA의 뜨거운 햇살을 배경으로 도로와 잔디, 분수 앞에서 싱그럽고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흩날리는 머리칼과 땋아 내린 헤어스타일로 청순한 비주얼을 더욱 과시했다.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마지막 콘셉트 포토에서는 강렬한 눈빛으로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자아내며 신곡 콘셉트에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앞서 선미는 지난 20일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싱글에는 '열이올라요'와 '풋사랑' 두 곡이 수록돼 있다. 선미는 새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열이올라요'의 작사 작업과 수록곡 '풋사랑'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독보적인 음악성을 담아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8월 세 번째 미니앨범 '6분의1' 이후 10개월 만에 발매되는 선미의 신보로, 선미가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차별화된 콘셉트로 대중에게 사랑 받고 있는 만큼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선미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열이올라요'를 발매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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