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 예정"
/사진 =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이핑크(Apink)가 4월 10주년 기념 팬송을 발표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은 26일 오후 "에이핑크가 오는 4월 19일 데뷔 10주년 기념 팬송을 발표한다"며 "에이핑크가 올해로 뜻깊은 10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스페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에이핑크는 1년여 만에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 에이핑크는 지난해 미니 9집 '룩'(LOOK)의 타이틀곡 '덤더럼'(Dumhdurum)으로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고, 음악방송 8관왕을 차지하는 등 여전히 강력한 '완전체 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사진 =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는 4월 19일 데뷔 10주년을 맞는 'K팝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는 팬송 발표 소식과 함께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예고하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그간 팬송, 팬미팅, 팝업스토어 등 풍성한 팬 이벤트로 매년 데뷔일을 기념해온 에이핑크가 어떤 10주년 이벤트를 선사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1년 '몰라요'로 데뷔한 에이핑크는 '미스터 츄'(Mr Chu), '노노노'(NoNoNo)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고, '1도 없어', '덤더럼'으로 콘셉트 변화를 이루며 10년 동안 성공적인 그룹 활동을 이어왔다. 더불어 멤버 각자가 그룹을 넘어 솔로 앨범과 연기,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 활동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수 많은 걸그룹들의 '대표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 =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4월 신곡 발표를 확정하며 2021년 첫 완전체 활동의 시동을 거는 에이핑크가 올 한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