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라이', 독보적 안무로 팬들 꾸준히 커버
사진 = 방탄소년단 트위터 캡처
사진 = 방탄소년단 트위터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민이 솔로파워를 발휘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첫 솔로곡 '라이(Lie)'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총 7개의 '윙즈 쇼트 필름'(Wings Short Film) 영상 중 첫 번째로 '좋아요' 수 100만을 돌파했다.

'라이'는 2016년 2월 발매된 BTS의 정규 앨범 '윙스'(WINGS)에 수록된 지민의 솔로곡으로 앨범 발매 당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BTS 멤버 7명의 개인 쇼트 필름을 공개했고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바 있다.
사진 = 방탄소년단 트위터 캡처
사진 = 방탄소년단 트위터 캡처
지민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예술적 표현력이 정점에 이른 독보적인 안무로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킨 '라이'는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많은 루키들에 의해 꾸준히 커버되고 있다.

지난 4월 개최된 방탄소년단의 첫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더 라이브(The Live)' 이후 아마존 뮤직 1위, 미국 아이튠즈 등 각종 메이저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하는 이변을 낳았으며 지난 1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11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정규 2집 '윙즈' 수록곡 중 타이틀곡 '피 땀 눈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스트리밍 수를 기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미국 빌보드 차트 핫100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