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살아있다'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살아있다'가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지난 5일 하루 동안 9만311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54만 696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결백'이다. 하루 동안 17445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80만 7155명. 입소문을 타고 꾸준하게 관객을 모으며 100만 돌파를 향해 가고 있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1만4900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로 역주행 했다. 누적 관객수는 34만3036명이다.

지난 1일 개봉한 '소리꾼'은 1만2566명을 동원해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만3417명이다.

뒤이어 재개봉작 '다크 나이트'가 8904명을 모아 5위를 지켰다.

'#살아있다'가 15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중이지만 주말 관객은 전 주에 비해 뚝 떨어졌다. 지난달 마지막 주말 사흘(26∼28일) 관객 수는 100만명에 육박(99만9천480명)했지만, 이번 주말 사흘 동안에는 45만2131명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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