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 고(故)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흘렀다. 故 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 당시 경찰은 …
김대호, 이장우, 윤두준의 좌충우돌 야식 대전이 펼쳐진다.오늘(24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대장이 반찬' 3회에서는 김대호, 이장우, 윤두준이 야식으로 먹을 생선 요리를 만들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다.'대장 형제'의 은근한 신경전이 흥미를 고조시킨다. 이장우는 심사위원 하지원을 의식한 발언을 하는 김대호에게 '왜 이렇게 이간질하세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요리에 열중한 김대호 옆에서 상황을 중계하는 방해 공작을 벌이며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반면 윤두준은 점점 산으로 가는 자신의 요리에 멘털이 흔들린다. 도와주러 온 이장우마저 회생이 어려워 보이는 상황에 당황한다고. 급기야 윤두준은 '아침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즐거웠던 때로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마음을 내비친다고 해 망해가는 요리를 살려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김대호, 이장우, 윤두준의 각양각색 생선 요리를 모두 맛본 하지원이 사실상 꼴찌인 3위를 발표하며 '밸런스 꽝"이라는 혹평해 냉정한 평가를 받은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대장 형제'의 밥 친구 하지원, 윤두준이 제철 음식 재료인 방어 낚시에 도전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방어를 활용한 맛난이 반찬들과 레시피도 예고, 본방송 시청 욕구를 상승시키고 있다.친숙한 반찬부터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반찬까지 다양한 반찬의 향연이 펼쳐지는 MBC 예능 프로그램 '대장이 반찬'은 오늘(24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달려라 불꽃소녀'가 8명의 초보 축구 선수들과 함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다음 회에서는 스페셜 코치로 샤이니 민호가 나설 것을 예고했다.지난 23일 방송된 tvN '달려라 불꽃소녀' 1회에서는 타고난 스포츠 DNA를 가진 불꽃소녀들이 팀 결성부터 창단 60일 만에 데뷔전에 나서며 전국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에 노크를 했다.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대한민국 U-7 여자축구단의 성장기를 다루는 '달려라 불꽃소녀'는 운동선수 DNA를 물려받은 평균 연령 6.6세, 평균 축구 경력 약 30일인 8명의 불꽃소녀들과 함께해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골키퍼 조현우의 딸 조하린, 공격수 정조국의 딸 정윤하, 미드필더 이호의 딸 이지음, 농구선수 신정자의 딸 윤서하, 야구선수 정인욱의 딸 정아인, 여자축구 국가대표 황보람의 딸 이봄, 전 여자 축구 국가대표 코치 이민영의 조카 이가연, 숨겨진 DNA의 에이스 김세아까지 모두 운동에 일가견이 있어 기대감을 더했다.전국 유소년 축구 클럽 1430개 중 유일한 U-7 여자축구단인 불꽃소녀축구단의 도전이 응원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불꽃소녀들이 처음 모인 테스트 현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어색함에 인사도 나누지 못하던 이지음, 조하린, 정윤하가 적극적인 정아인의 등장으로 함께 공을 차며 한 뼘 가까워져 감동을 자아냈다. 새로운 아이가 올 때마다 자연스럽게 패스를 주고받는 것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번지게 했다.팀의 수장 이동국 감독, 이수근 코치와 불꽃소녀들의 좌충우돌 첫 만남 역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동국 감독이 자신의 이름을 알려준 뒤 "아저씨를 뭐라고 불러야겠어요?"라고 하자 불꽃소녀들이 아무
'결혼해YOU' 이이경의 숨겨진 과거는 무엇일까. 채널A 토일드라마 '결혼해YOU'(극본 리나/연출 황경성/제작 초록뱀미디어, 원엔터테인먼트)에서 청정 무해한 섬 총각 봉철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이이경. 꾸밈없고 따뜻한 성품에 넉살도 좋은 봉철희는 진중함과 듬직함의 경계를 넘나들기도 한다. 이처럼 알면 알수록 더욱 매력적인 봉철희와 그를 찰떡같이 그려내는 이이경의 열연에 안방 시청자들은 무궁무진 작품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앞서 봉철희의 등에 새겨진 커다란 상처를 정하나(조수민 분)가 발견하는 장면은 극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이는 봉철희가 심상치 않은 과거사를 지녔을지 모른다는 암시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23일 방송된 3회 엔딩에서는 봉철희가 의문의 남성들과 조우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이런 가운데 11월 24일 4회 방송을 앞둔 '결혼해YOU' 제작진이 궁지에 몰린 봉철희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봉철희는 홀로 낯선 남자들과 대치하고 있다. 언뜻 보기에도 봉철희에게는 불리해 보이는 상황. 긴장감 역력한 그의 표정이 낯설게 다가옴과 동시에,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느끼게 한다. 처절한 대치 끝에 봉철희는 더욱 궁지에 몰려 결국 주저앉고 만다. 애처롭기만 한 봉철희의 표정이 불안감을 고조시킨다. 과연 지난밤 봉철희를 찾아온 남성들은 대체 누구일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봉철희의 과거사는 어떤 비밀을 품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와 관련 '결혼해YOU' 측은 "오늘(24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봉철희의 미스터리한 면모가 극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가 이번에는 투자 사기꾼들 응징에 나선다. 지난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연출 윤상호/극본 박치형/기획 CJ ENM,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이하 ‘이한신’)은 양심 불량 인간들을 막는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고수 분)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을 그리는 드라마다. 2회 만에 횡령, 배임 혐의로 교도소에 가서도 호화롭게 사는 재벌 회장 지동만(송영창 분)의 가석방을 막는 통쾌한 한 방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이한신 만의 기상천외한 가석방 방어 방식이 보는 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하나하나 봤을 땐 의문점을 자아내는 행동들이, 사실 지동만의 가석방을 막기 위한 퍼즐의 한 조각이었다는 사실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11월 23일 제작진이 새로운 재소자를 면담하는 이한신의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이번에 이한신이 심사하게 된 재소자는 누구일지, 또 그가 아직 세상에 나가서는 안 되는 인물이라면 이한신이 어떻게 막아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어진 사진은 ‘준봉 홀딩스’라는 회사의 투자 설명회를 포착한 사진. 멀끔하게 옷을 차려입고 투자 설명회를 하는 인물은 바로 준봉 홀딩스의 공동 대표 김봉수(김형묵 분)와 박희준(유정호 분)이다. 그러나 또 다른 사진 속 이들은 모두 교도소 안에서 죄수복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으로 유추할 수 있듯이 이 두 사람은 투자 사기로 남의 돈을 떼먹고 형을 살게 된 경제사범이다. 이들 중 피해자에게 돈을 갚지 않고 뻔뻔하게 가석
문세윤이 자신의 목소리에 속았다. 22일 방송된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소탐대실 특집으로 소고기 모둠세트와 대구탕 먹방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김해준이 신혼여행을 마치고 합류해 <THE 맛녀석> 멤버들의 완전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첫 번째 식당으로 소고기 전문점을 찾은 멤버들은 전원 먹방을 노리며 쪼는맛 게임에 도전했다. 게임 방식은 다섯 개의 소 울음소리 중 다른 하나의 소 울음소리를 선택하는 사람이 한입만에 선정된다. 이에 김해준은 “문세윤 형이 소 울음소리를 잘 내서 유리할 수 있다”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고 황제성은 “진행하는 라디오에 문세윤 소 소리가 녹음되어 있어 매일 듣는다. 골라낼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다섯 개의 소 울음소리는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모두 비슷했다. 심지어 문세윤이 옆에서 똑같이 따라해 더 헷갈리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여러 번 다시 듣기를 하며 각자 신중하게 번호를 선택했다. 하지만 결과는 대 반전이었다. 소 울음소리 중 4개가 문세윤의 성대모사였고 하나가 진짜 소였던 것. 한입만에 선정된 멤버는 김해준으로 하와이 신혼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쪼는맛에 당첨되는 불운을 안았다. 한편 <THE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주지훈이 공개 연애 내기로 정유미를 도발한다. 주지훈이 학창 시절에 이어 두 번째 공개 내기를 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첫 방송은 철천지원수에서 첫사랑이 되기까지,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의 18년 애증사가 그려져 흥미를 고조시켰다. 석지원의 아버지 석경태(이병준 분)가 윤재호(김갑수 분)에 대한 복수심으로 독목고 재단을 인수했고, 석지원 또한 '애증의 첫사랑' 윤지원을 향한 복수심으로 독목고 이사장직을 수락하며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안겼다.윤지원이 "처음 뵙겠습니다. 윤지원 선생님"이라며 인사를 건네는 석지원을 18세 석지원으로 착각한 채 그의 볼을 꼬집으며 18년 만의 짜릿한 재회 이후 펼쳐질 두 지원의 원수 로맨스를 예고했다.스틸에는 바람 잘 날 없는 독목고 완전체 회식 현장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사장 석지원은 교직원 사이 당당하게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그가 회식에 참석한 사연에 궁금증이 쏠린다. 그 와중에 두 지원은 회식 자리에서도 여전히 아웅다웅하며 살벌한 눈싸움을 벌이고 있다. 불꽃이 튀는 두 사람의 신경전에 눈치를 보는 주변인의 긴장된 표정이 웃음을 부른다.윤지원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석지원을 날카롭게 노려보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학창 시절 기말고사 성적 내기를 했던 그 순간처럼, 석지원이 독목고 완전체가 모인 공식 자리에서 또 한 번의 내기로 윤지원을 도발한 것.
제니(JENNIE)가 ‘2024 MAMA AWARDS’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제니는 지난 22~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4 MAMA AWARDS’(이하 ‘MAMA’)에서 ‘팬스 초이스 여자 TOP 10’(FANS’ CHOICE FEMALE TOP 10) 부문과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솔로’(BEST DANCE PERFORMANCE FEMALE SOLO)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MAMA’ 측은 ‘팬스 초이스 여자 TOP 10’ 부문을 수상한 제니에 대해 “새로운 솔로곡 ‘Mantra’(만트라)로 세계 음악 시장을 강타, 글로벌 음원 파워를 보여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냈다”라고 소개했다.이와 함께 제니는 스페셜 싱글 ‘You & Me’로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솔로’ 부문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퍼포먼스 퀸’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You & Me’는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61개 국가/지역 1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음원 차트를 정복했고, 하루 만에 뮤직비디오 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역대급 파급력을 보여주었다.더불어 제니는 지코와 함께 호흡을 맞춘 ‘SPOT! (feat. JENNIE)’으로 ‘베스트 컬래버레이션’(BEST COLLABORATION), ‘베스트 랩 & 힙합 퍼포먼스’(BEST RAP & HIPHOP PERFORMANCE)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한편, 제니는 내년 4월 11일부터 약 2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솔로 자격으로 4월 13일과 20일 공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개그우먼 신기루가 ‘전참시’에서 넘사벽 입담으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했다.신기루는 20일(어제)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생일을 맞아 구라걸즈 멤버 이국주, 풍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신기루는 등장하자마자 자신도 핑크 드레스를 한껏 차려입었음에도 이국주에게 “뭔데? 무슨 코스프레인데 오늘?”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격한 인사를 나누고 자리에 앉은 신기루는 이국주와 풍자에게 안부를 물으며 “패티서 오랜만이니까”라며 소녀시대 유닛그룹 태티서를 견제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파티에 앞서 신기루는 인싸템인 공주 놀이 세트를 풀장착해 큐티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망토와 목걸이, 꽉 끼는 장갑을 힘겹게 착용한 그는 “이게 무슨 생일잔치야 조롱 잔치잖아”라면서 웃픔을 자아냈다.잠시 뒤 롤케이크를 쌓기 시작한 멤버들이 초를 한 움큼 꽂고 토치까지 꺼내는 모습에 신기루는 겁을 잔뜩 먹고 물러섰다. 이내 자리에 앉아 멤버들과 함께 생일 노래를 부른 신기루는 뭉텅이로 꽂힌 초를 단숨에 꺼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그런가 하면 신기루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흑백요리사의 ‘평가절하’ 박정현 셰프가 깜짝 등장했다. 신기루는 ‘평가절하’가 에피타이저로 준비해 온 음식을 하나둘씩 꺼냈고, 루콜라에 시큰둥한 리액션을 보이는 것과 달리 소시지를 보자 텐션이 금세 올라가는 등 극과 극 반응으로 찐웃음을 선사했다.뿐만 아니라 신기루는 ‘평가절하’가 준비한 참돔을 이용한 찜 요리부터 봉골레, 스테이크 등을 맛보며 먹잘알 면모를 제대로 드러냈다. 그는 맛보기 참돔회를 참기름
가수 HYNN(박혜원)이 개그맨 김영철의 도발에 고음 대결까지 펼쳤다.HYNN(박혜원)은 24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했다.앞서 지난 22일 공개방송으로 진행된 녹화에서 HYNN(박혜원)은 자신의 대표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열창하며 특유의 폭발적인 고음과 감성으로 방청객들을 매료시켰다.진행자 박슬기는 HYNN의 목소리를 "반주가 거추장스러울 정도로 독보적이다"라며 극찬했고, 이에 김영철은 자신만만한 태도로 고음 대결을 제안하며 재미를 더했다.김영철이 자신의 애창곡인 뮤지컬 '레베카'의 유명 넘버를 부르며 "HYNN(박혜원)이 긴장하면 내가 이길 것 같다"고 깐족거리자, HYNN(박혜원)은 자신의 히트곡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를 선곡해 고음의 진수를 선보였다. 그러면서 "저도 제 목을 아끼는데 너무 견제가 된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또한 HYNN(박혜원)은 방송 말미에 자신의 노래 '오늘도 응원할게'를 부르며 "힘들고 지치는 날에는 제 노래로 조금이나마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HYNN(박혜원)은 지난달 13일 '히트곡 메이커' 박근태 작곡가와 함께한 신곡 '오늘 노을이 예뻐서'를 발매해 리스너들의 가을 감성을 완벽히 사로잡았으며, 현재 각종 라디오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윤여정의 친동생이자 L그룹 최초 여성 CEO인 윤여순 거인의 삶을 되돌아 본다.오늘(24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거인의 어깨 - 인생을 빌려드립니다'(이하 '거인의 어깨')에서는 '개척의 거인' 윤여순의 인생을 통해 여성의 사회 진출 여정을 조명한다. 배우 윤여정의 친동생이자, L그룹 최초 여성 임원 타이틀의 주인공인 윤여순 거인은 1995년 입사 후 상무, 전무를 거쳐 '아트센터 CEO' 자리까지 올랐다. 여성 리더가 드물었던 시절, 유리천장을 부수고 기업 내에 큰 발자취를 남긴 거인! 현재는 대기업 리더들을 이끌며 '코칭 전문가'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완벽한 리더십의 윤여순 거인도 회사에 사직서를 품고 다녔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당시에 보기 드문 여성 부장이라는 이유로 '외계인' 취급받던 그녀는, 회사에 적응하지 못하고 성과 압박에 시달렸다. 설상가상 그녀의 성과물이 모든 동료 앞에서 공개적으로 공격당하는 일까지 겪었다는데. 그러나 L그룹 구본무 회장은 그를 그룹 최초 여성 임원으로 발탁했다. 절망 속에서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힘은 무엇이었을까.윤여순 거인은 최고 경영진이 참석한 워크숍을 진행하던 중 한 남성 임원에게 "여자가 아침부터 웬 목청이 그렇게 크고 높아!"라는 모욕적인 말을 들었다고 전한다. 거인은 이러한 견제 속에서 여성 리더로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을 터득했다고 하는데, 그만의 특별한 대화 기술은 무엇인지 '거인인생'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편, 워킹맘의 롤 모델이기도 한 윤여순 거인도 한때 일과 육아 사이에서 고민한 적 있다고 고백한다. 초등학생 딸이 눈물을 흘리며 "엄마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MC 전현무가 KBS 아나운서 50기 신입 등장에 우쭈쭈 모드를 발동한다. 오늘(24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전현무가 “MZ 인재들이 들어왔네”라며 우쭈쭈 모드로 KBS 50기 신입 아나운서들을 반가워한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라는 독특한 경력은 물론 자칭 서울대 카리나, 지상파 최연소 아나운서인 2000년생 등 전현무는 다채로운 이력을 자랑하는 신입에게 눈을 떼지 못한 채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고. 특히 김숙이 남자 신입을 보고 “전현무의 냄새가 나”라고 말하자, 전현무도 인정한다는 듯 웃음을 터트려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했다는 후문. 이후 전현무는 신입 아나운서들의 첫 합평회가 공개되자 매의 눈으로 그들의 장단점을 체크한다. 전현무는 마치 선배의 마음을 꿰뚫었다는 듯 “선배들이 뭐라고 하실 지 다 보인다”라면서 “(후배들이 전달하는 뉴스가) 잘하는 것처럼 들리지만 지적 사항이 한 보따리”라며 귀띔한다. 이후 점점 심각해지는 선배들의 표정과 함께 전현무는 “읽는 속도가 너무 빨라”, “목소리는 타고났네”, “발음을 잘하려고 신경 쓰는 게 느껴져”라며 합평회 경험자이자 선배로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전한다고. 전현무의 아나운서 선배 모드 발동은 오늘(24일)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이즈나(izna)의 데뷔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이즈나(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오는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N/a'를 발매한다.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소녀들 이즈나는 데뷔 앨범 'N/a'를 통해 자신의 한계와 두려움을 깨고 새로운 세상을 향한 도전을 그린다. 긴 여정 끝 글로벌 K팝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친 이즈나의 데뷔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이즈나는 Mnet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를 통해 탄생한 걸그룹으로, 팀명에는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곧 '나'로 정의된다는 당찬 자신감과 확신이 담겼다. '아이랜드2'를 통해 꿈을 찾아 나섰던 이즈나는 정식 데뷔를 확정,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앞서 공개된 티징 콘텐츠에서 이즈나는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아이코닉 잇걸'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아이코닉 걸그룹 이즈나가 써 내려갈 찬란하고 낭만적인 청춘 서사에 기대감이 증폭된다.이즈나의 데뷔곡 '이즈나(이즈나)'는 중독적인 후렴구와 미니멀한 비트가 인상적인 힙합 곡으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키겠다는 자신감 있는 포부가 엿보인다. 여기에는 '아이랜드2'부터 호흡을 맞췄던 테디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또 다른 히트곡 탄생을 예고했다.수록되는 신곡 'TIMEBOMB(타임밤)'에도 테디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TIMEBOMB'은 신나지만 아련한 분위기의 이지 리스닝 댄스 곡으로, 청량한 사운드와 이즈나의 따뜻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한다.이즈나는 최종 멤버와 그룹명이 발표되기 전부터 광고 모델에 박탈되는 등 뜨거운 관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데뷔 4주년을 맞아 엔진(ENGENE.팬덤명)을 위한 콘텐츠를 대방출한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23일 팀 공식 SNS를 통해 ‘2024 ENniversary’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ENniversary’는 엔하이픈이 매년 데뷔일(11월 30일)을 앞두고 전 세계 엔진과 함께 보내는 축제 같은 이벤트다.올해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24~30일 총 7일간 매일 콘텐츠를 선보인다. 24일 가족사진을 시작으로 25일 엔진만을 위한 특별한 클립, 26일 비하인드 영상, 27일 4주년 기념 안무 연습 영상이 준비됐다. 이어 28일과 29일에는 각각 엔하이픈의 속마음을 담은 ‘ENniversary 매거진’과 ‘EN TALK’가 마련돼 있다. 데뷔 기념일인 30일에는 4주년 축전과 엔하이픈의 증명사진, 멤버들이 지난해 자신에게 보낸 ‘영상 편지’가 올해 ‘ENniversary’의 대미를 장식한다.한편 엔하이픈은 이날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규 2집 리패키지 ‘ROMANCE : UNROLD -daydream-’ 타이틀곡 ‘No Doubt’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이들은 뮤직비디오 본편의 배경이었던 사무실과 복싱 링, 세트 밖 야외 등의 공간에서 다각도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멤버들은 절제된 섹시미가 엿보이는 춤선과 시크한 표정 연기로 안무를 섬세하게 표현해 ‘퍼포먼스 최강자’의 존재감을 뽐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강철부대W’ 조성원 팀장이 3주 연속 스페셜 MC로 출연해 육군 VS 특전사의 CQB 미션에 예리한 분석을 내놓는다. 26일(화) 밤 10시 방송하는 채널A ‘강철부대W’ 9회에서는 육군과 ‘4강 토너먼트’에서 맞붙은 특전사의 역대급 ‘CQB(대테러 작전) 미션’ 현장이 펼쳐져 ‘MC군단’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츄, 장은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특임대 조성원 팀장이 3주째 자리해 ‘MC군단’의 환영을 받는다. 조 팀장은 이번 특임대의 미션에 대해 “저도 대테러 작전을 많이 했지만, 육군과 특전사의 CQB 전략이 달랐다”며 두 부대의 전략을 매섭게 분석해, ‘대한민국 1% 여군’ 독거미 부대(현 태호대대)의 위용을 느끼게 한다. 그런가 하면, 장은실은 “CQB 미션에 돌입한 특전사가 (CCTV실에서) 방독면을 제대로 챙겼을지 모르겠다. 제발 챙겼기를…”이라며 앞서 방송에서 육군에 이어 방독면을 못 보고 지나쳐버렸던 특전사의 모습에 걱정을 내비친다. MC군단의 다양한 예측 속, 결승행과 탈락이 곧바로 결정되는 4강전 ‘생화학 무기 탈환전’ 현장이 공개된다. 특전사는 작전 개시 직후부터 끊임없이 쏟아지는 대항군의 압박 속에서도 조직적인 움직임과 전략을 펼쳐, 짜릿한 아드레날린을 선사한다. 특히 숨어 있는 대항군도 신속 정확하게 제압하는 모습으로 카리스마를 내뿜어, 미션 결과에 대한 기대를 솟구치게 만든다. 하지만 특전사는 ‘CCTV실에 진입해 방독면을 챙기라’는 작전도를 확인했음에도, CCTV 바로 옆에 놓인 방독면을 못 본 채 지나쳐 ‘MC군단’을 긴장시킨다. 스튜디오에서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아이더 샤모니명동점에서 열린 '캐시미어 코트 다운' 팝업스토어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