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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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izna)의 데뷔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즈나(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오는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N/a'를 발매한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소녀들 이즈나는 데뷔 앨범 'N/a'를 통해 자신의 한계와 두려움을 깨고 새로운 세상을 향한 도전을 그린다. 긴 여정 끝 글로벌 K팝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친 이즈나의 데뷔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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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는 Mnet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를 통해 탄생한 걸그룹으로, 팀명에는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곧 '나'로 정의된다는 당찬 자신감과 확신이 담겼다. '아이랜드2'를 통해 꿈을 찾아 나섰던 이즈나는 정식 데뷔를 확정,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앞서 공개된 티징 콘텐츠에서 이즈나는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아이코닉 잇걸'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아이코닉 걸그룹 이즈나가 써 내려갈 찬란하고 낭만적인 청춘 서사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즈나의 데뷔곡 '이즈나(이즈나)'는 중독적인 후렴구와 미니멀한 비트가 인상적인 힙합 곡으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키겠다는 자신감 있는 포부가 엿보인다. 여기에는 '아이랜드2'부터 호흡을 맞췄던 테디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또 다른 히트곡 탄생을 예고했다.

수록되는 신곡 'TIMEBOMB(타임밤)'에도 테디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TIMEBOMB'은 신나지만 아련한 분위기의 이지 리스닝 댄스 곡으로, 청량한 사운드와 이즈나의 따뜻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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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는 최종 멤버와 그룹명이 발표되기 전부터 광고 모델에 박탈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이즈나의 첫 번째 미니앨범 'N/a'는 지난 22일 기준 선주문량 25만 장을 돌파하며 남다른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정식 데뷔 전부터 글로벌 K팝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즈나는 지난 2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에서 데뷔 무대를 선공개하며, 탄탄한 실력과 비주얼을 입증했다. 순수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이즈나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즈나의 첫 번째 미니앨범 'N/a'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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