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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서유리 연이은 폭로에 고구마 된 '동치미'

답답한 속을 동치미처럼 시원하게 풀어 준다는 의도로 시작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가 연예인들의 폭로장으로 변질돼 시청자에게 피로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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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희진 '역대급' 기자회견에 하이브 주가 20만원선 '붕괴'

    민희진 '역대급' 기자회견에 하이브 주가 20만원선 '붕괴'

    하이브 산하 레이브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폭로전을 벌이는 가운데, 하이브가 오늘(26일) 장 초반 5%대 약세를 보이더니, 20만원선이 붕괴됐다.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9분 하이브는 전날 대비 5.71% 내린 19만 9000원에 거래됐다.앞서 하이브의 주가는 지난 22일 회사가 민 대표에 대한 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이에 하이브 주가는 당일 7.81%, 다음 날 1.18% 하락했다. 이후 최근 2거래일간 0.47%, 0.48% 오르며 반등했다.다만, 지난 25일 하이브가 민 대표의 '주술 경영' 의혹을 폭로했고, 민 대표는 같은 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가 자신에게 부당한 대우를 해왔다며 경영진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이에 하이브 경영진 간 갈등이 심화됐고, 투자 심리 역시 위축된 것으로 파악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조준현, '속옷 공유설' 폭로…"조준호, 평소 속옷 안 입어"('다시갈지도')

    조준현, '속옷 공유설' 폭로…"조준호, 평소 속옷 안 입어"('다시갈지도')

    '다시갈지도'가 '서바이벌 패키지여행' 콘셉트로 새 단장한 첫 방송을 알차게 꾸민 가운데 여행친구로 함께한 '유도 쌍둥이' 조준호와 조준현이 랜선 여행에 화끈한 입담을 더했다.지난 25일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 106회는 대리 여행자가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여행 패키지를 소개하는 '서바이벌 패키지여행 배틀' 콘세브로 새롭게 단장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가족 여행 패키지'를 주제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나강과 함께 '사랑이 물드는 도시 스페인 마요르카'를, 이석훈이 쑈따리와 함께 '가족 휴가의 정석 베트남 푸꾸옥'을, 이규한이 써니앤쎄이와 함께 '말레이시아 환상의 섬 코타키나발루'를 소개했다.먼저 나강이 스페인 마요르카 패키지여행 코스를 꾸렸다. 쇼팽과 그의 연인 조르주 상드가 머물렀던 언덕 위의 동화 같은 마을 '발데모사'의 곳곳을 소개하며 중세 시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아름다운 풍경과 쇼팽의 음악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여행을 즐겼다. 또한 지중해 특유의 절경과 느긋한 무드가 압권인 '칼로 데스 모로 해변', 열기구를 타고 즐기는 일출 투어, 아이들이 사랑하는 공룡랜드, 트라문타나 산맥을 따라 천혜의 자연 풍광을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코스, 나아가 저수지와 푸른 산의 조화가 신비로운 감동을 선사한 '고르그 블라우'에 이르기까지, 가족 여행객은 물론 연인들도 만족할 만한 알찬 패키지여행을 완성시켜 1위를 차지했다.두 번째 여행은 쑈따리가 소개한 베트남의 진주 푸꾸옥이었다. 쑈따리는 아이가 있는 가족들에게 찰떡 맞춤인 여행 코스들을 선

  • 이중옥, MBC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출연…정상훈과 찐친 케미 예고

    이중옥, MBC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출연…정상훈과 찐친 케미 예고

    배우 이중옥이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에 합류하며 주목받고 있다.작품마다 강렬하고도 개성 있는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중옥이 MBC TV 2부작 단막 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MBC TV 2부작 단막 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기획 강대선/ 연출 김영재/극본 노예리)는 옹화마을 카사노바 견 백구의 중성화 수술에 앞장섰던 이장이 하루아침에 정관수술을 하게 되면서 졸지에 백구와 같은 신세가 되어버린 좌충우돌 휴먼 코미디 드라마. 2023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전에서 심사위원들에게 '귀여운 코믹 상황들의 설정과 정감 가고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매력적'이라는 평을 받으며 단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이 작품에 배우 정상훈이 마을 이장 역에, 전혜빈이 이장의 아내 신애 역에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일찍이 주목도가 더해지고 있다.이중옥은 극중 ‘덕삼’ 역을 맡았다. 덕삼은 옹화마을 대표 딸바보이자 옹화마을 이장의 절친한 친구로, 이중옥은 인간미 가득한 인물을 고유의 매력으로 그려내 이장 역의 정상훈과 찐친 케미를 발하며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중옥은 앞서 ‘더 글로리’, ‘힘쎈여자 강남순’, ‘무인도의 디바’, 그리고 최근 ‘살인자ㅇ난감’까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에서 장면을 씹어 먹는 활약과 존재감으로 신스틸러 명성의 방점을 찍었다. 최근에는 SBS 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도 출연 소식을 전하며 쉼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장르를 가리지 않는 만능 연기력과 매력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는 그를 향해 기

  • NCT 텐, 일본 팬 콘서트 3회 공연 성황…솔로 가수 입지

    NCT 텐, 일본 팬 콘서트 3회 공연 성황…솔로 가수 입지

    그룹 NCT 텐이 일본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2024 TEN FIRST FAN-CON [1001] IN JAPAN'(2024 텐 퍼스트 팬-콘 [1001] 인 재팬)은 총 3회 공연 전석이 매진됐다. 도쿄 공연은 일본 전국 40개 영화관을 통해 라이브 뷰잉도 진행돼 텐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텐은 서울, 방콕, 홍콩에 이어 나고야, 오사카, 도쿄 등 일본 3개 도시까지 완벽 접수하며 아시아 총 6개 지역의 팬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완주,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텐은 이번 공연에서 솔로 데뷔곡 'Nightwalker'(나이트워커)를 비롯해 'ON TEN'(온 텐), 'Shadow'(쉐도), 'Dangerous'(댄저러스), 'Water'(워터), 'Lie With You'(라이 위드 유) 등 첫 미니앨범 'TEN'(텐) 전곡 무대를 펼쳤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Paint Me Naked'(페인트 미 네이키드), '夢中夢 (몽중몽; Dream In A Dream)', 'Birthday'(벌스데이) 무대 등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선사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특히 강렬한 'New Heroes'(뉴 록 버전과 감성적인 WayV 'Love Talk' 재즈 버전을 열창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텐은 일본 첫 솔로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 만큼 현지 싱어송라이터 유우리(Yuuri)의 '베텔기우스'(ベテルギウス)를 자신만의 따뜻한 보컬로 들려줘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텐은 "우리가 만날 때마다 좋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 다음에 또 오겠다고 약속한다"는 소감으로 큰 함성과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공연의 막을 내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스트레이 키즈, 찰리 푸스 손잡았다

    스트레이 키즈, 찰리 푸스 손잡았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찰리푸스와 손 잡고 돌아왔다.스트레이 키즈는 5월 10일 새 디지털 싱글 '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 26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신곡 스포일러가 담긴 트랙 프리뷰 영상을 첫 선보였다. 티저에는 'Cause when our eyes lock It’s like my heart stops'라는 강렬한 노랫말과 감성적 사운드가 흘러나왔다.특히 '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루즈 마이 브래스)는 스트레이 키즈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과 세계적 뮤지션 찰리 푸스가 함께 작사, 작곡, 편곡한 노래다. 스트레이 키즈는 찰리 푸스와의 부드러운 하모니로 국내외 대중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올여름 컴백을 앞둔 이들은 음악적 깊이감 있는 신곡 '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를 선보이고 해외 대형 페스티벌에 연이어 출연해 'K팝 대세' 행보를 펼친다. 오는 7월 12일 이탈리아 밀라노 'I-Days'(아이 데이즈), 14일 영국 런던 'BST Hyde Park'(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8월 2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헤드라이닝 무대를 꾸미고 관중과 호흡한다.스트레이 키즈의 새 디지털싱글 '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는 5월 10일 오후 1시 정식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돌아와줘서 고마워"…사무엘, 'NOW'로 5년 만에 복귀

    "돌아와줘서 고마워"…사무엘, 'NOW'로 5년 만에 복귀

    가수 사무엘이 컴백 앨범 'NOW'로 5년 간의 기다림에 보답했다.사무엘은 지난 21일 미니 앨범 'NOW'(나우)를 공개, 전곡 프로듀싱한 앨범으로 글로벌 팬들을 찾았다. 컴백 당일 타이틀곡 'YEH! YEH!'(예!예!)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잇따랐다.미니 앨범 'NOW' 발매 후 웨이보에서는 '사무엘 컴백' 키워드가 인기 검색어 13위를 기록했고(21일 기준), 중국 현지 포털사이트 6곳 메인에는 사무엘 키워드가 노출돼 화제성이 입증됐다.특히 사무엘이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YEH! YEH!'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올라선 그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뮤직비디오 공개 후 팬들은 "사무엘 is back", "돌아와줘서 고마워", "실력은 더 늘고 노래는 기대 이상" 등 실시간 반응을 내놓고 있다.사무엘이 5년여 만에 내놓은 미니 앨범 'NOW'는 다시는 오지 않는, 소중한 지금의 시간을 더 의미 있게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완성된 앨범으로, 사무엘이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YEH! YEH!'와 '2 Tone Rose Gold'(2톤 로즈 골드), 'N.T.T.M', 'Tell Me'(텔미), 'Who We R'(후 위 알), 'Shawty'가 수록됐다.사무엘은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2019년에는 일본에서 발표한 세 번째 싱글 'One(Japanese Ver.)'으로 음악 커리어를 밟아왔다.미니 앨범 'NOW'로 돌아온 사무엘은 타이틀곡 ‘YEH! YEH!’로 활동하며 국내외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지코X제니 'SPOT!', 대박 조합 베일 벗는다…'지코의 아티스트'서 최초 공개

    지코X제니 'SPOT!', 대박 조합 베일 벗는다…'지코의 아티스트'서 최초 공개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신곡을 발표하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지코는 26일 신곡 'SPOT! (feat. JENNIE)'으로 돌아온다. 2022년 7월 발매한 미니 앨범 'Grown Ass Kid'(그로운 애스 키드) 이후 1년 9개월 만의 컴백이다.지코는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신곡 발표 소감을 전했다. 지코는 "본격적인 컴백 활동이 시작된다는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신곡을 기다려주신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곡을 완성하자마자 의심 없이 '잘 뽑혔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이어 "이 노래의 매력 포인트는 심플한 편곡이 주는 직관적인 신남, 지코와 제니 두 아티스트가 만들어낸 절묘한 합"이라며 "반복 재생을 하더라도 질리지 않는 곡을 만들고 싶었다. 필요치 않은 소스는 과감히 덜어내고, 강조하고 싶은 파트에 무게를 실었다"고 설명했다.지코의 11번째 디지털 싱글 'SPOT! (feat. JENNIE)'은 제니가 피처링에 참여한 힙합 장르의 곡으로, 늦은 밤 우연히 파티에서 만난 두 친구의 꾸밈없는 순간을 담았다.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지코는 'SPOT! (feat. JENNIE)' 발표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곡 발표 당일인 이날 오후 10시에는 지코가 MC로 발탁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가 첫 방송된다. 지코는 이날 방송에서 신곡 'SPOT! (feat. JENNIE)'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신혜선, 거짓 포스팅에 심한 관종끼…"쑥스럽고 힘들었다"('그녀가 죽었다')

    신혜선, 거짓 포스팅에 심한 관종끼…"쑥스럽고 힘들었다"('그녀가 죽었다')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 '그녀가 죽었다'가 배우들이 열연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 분)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 분)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이다. 변요한, 신혜선, 이엘은 '그녀가 죽었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치열한 고민과 노력을 기울였다.변요한은 공인중개사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의상부터 표정까지 공인중개사다운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 변요한은 "실제 공인중개사들을 만나 여러 조언을 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모범적인 공인중개사의 옷 스타일과 헤어 스타일 등 다양한 사례를 수집해 제작진과 회의 끝에 경량 패딩 조끼를 착용하는 모습으로 캐릭터 외형을 설정했다. 반듯한 공인중개사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사실은 아무도 모르는 악취미를 가지고 있는 구정태를 완벽하게 소화하고자 했던 변요한은 구정태의 이중적인 모습을 극대화하기 위해 "겉으로는 굉장히 상냥한 미소, 신뢰도 높은 미소를 장착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거짓 포스팅으로 화려한 삶을 꾸며내는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를 맡은 신혜선은 인플루언서 캐릭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극 중 한소라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한소라가 자신의 성격과는 정반대의 캐릭터였다고 밝힌 신혜선은 "성격상 조금 쑥스럽고 힘들었다"는 말로 고충을 전했다. 하지만 신혜선은 몰입도를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 신혜선은 "지금까지 연기를 하면서 처음 보여주는 모습"이

  • '53세' 심현섭, ♥울산 소개팅녀와 핑크빛…"일주일 만에 6개월치 연락 주고 받아" ('조선의사랑꾼')

    '53세' 심현섭, ♥울산 소개팅녀와 핑크빛…"일주일 만에 6개월치 연락 주고 받아" ('조선의사랑꾼')

    ‘국민 노총각’ 심현섭이 103번째 소개팅에 나선다. 하지만 ‘심고모’ 심혜진은 ‘조카’ 심현섭이 자기 몰래 소개팅에 나갔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는다.오는 29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은 심혜진에게 제작진이 “지금 어떤 상황인지 들으셨냐”고 묻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심혜진은 “모른다”며 어리둥절했다. 이에 제작진은 “지난주 토요일 (심현섭이) 울산에서 소개팅을 했다고 한다”며 심현섭이 심혜진과 제작진 몰래 103번째 소개팅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현섭이 소개팅녀와 두 번째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는 소식에 심혜진은 “어이가 없다”며 발걸음을 재촉해 심현섭을 만나러 갔다. ‘고모’의 등장에 심현섭은 “오늘 어디 가시냐”며 천연덕스럽게 인사했다. 기가 찬 심혜진은 “네가 나 몰래 무슨 짓을 한다고? 너 때문에 내가 방송에서 욕을 얼마나 잡수시고 계신지 네가 알고나 있냐”며 숨도 쉬지 않고 폭풍 잔소리를 쏟아냈다. 이어 심혜진이 “너 나 왜 안 데려갔냐?”고 묻자 심현섭은 “산통 다 깰 것 같아서”라며 장난을 쳤다. 결국 심혜진은 “밥상 한 번 엎어볼까?”라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심현섭은 “그녀와 일주일 만에 다른 사람들하고 비교하면 6개월치의 문자를 주고받았다”며 울산 소개팅녀와의 남다른 분위기를 자랑했다. 하지만 심혜진은 심현섭이 보여준 문자 중 자신에 대한 내용을 발견했고, 결국 “미쳤어?”라며 폭발했다. 심혜진을 폭발시킨 심현섭과 소개팅녀의 문자 내용은 선공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고모&rsquo

  • '프로포폴 혐의' 유아인, 과연 얼마나 편집됐을까…'종말의 바보' 오늘(26일) 공개[TEN이슈]

    '프로포폴 혐의' 유아인, 과연 얼마나 편집됐을까…'종말의 바보' 오늘(26일) 공개[TEN이슈]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종말의 바보>가 오늘 오후 4시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김진민 감독과 정성주 작가의 메시지와 놓쳐서는 안될 관전 포인트 TOP 3를 공개했다.<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김진민 감독은 “이제 한국에서 드라마를 만든다는 게 온 세상과 만나는 일이 되었다.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지만, 각자의 세상에서 상상해 볼 만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두고두고 꺼내보게 되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라고 넷플릭스로 전 세계의 시청자들을 다시 만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작가는 <종말의 바보>에 대해 “남들이 뭐라 하건 공포와 절망의 시간을 함께 살아내는 사람들에게 바치는 헌사”라며, “반 이상이 파괴된 동네에서, 인물들이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내는지 지켜봐 달라”고 한국 시청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밝혀 더욱 기대를 높였다.#1 종말을 앞둔 한반도, 그 속에서 묵묵히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그동안 본 적 없는 색다른 디스토피아 장르의 매력 예고!  <종말의 바보>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종말 이전의 사회를 그린 색다른 디스토피아와, 그 속에서 함께 모여 종말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소행성 충돌의 직접적인 피해 지역이 된 한반도에서, 웅천시 주민들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을 앞두고 각자의 방식대로 세상과 삶의 끝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종말의 바보>는 재앙을 다뤘던 여타의 작품들과는 달리 전형적인 재난 블록버

  • [종합] 김새롬 "내 이혼보다 힘들어"…다단계 아내, 결국 사업 포기 안했다 ('새로고침')

    [종합] 김새롬 "내 이혼보다 힘들어"…다단계 아내, 결국 사업 포기 안했다 ('새로고침')

    1기 부부들이 이혼과 결혼생활 '새로고침' 사이에서 최종 선택을 마쳤다.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이하 '새로고침')에서는 이혼숙려캠프 1기로 참가한 부부들이 변호사 상담과 최종 조정 기일까지 체험해 보며 재산분할, 위자료 청구, 양육권 등 이혼 후의 현실적인 문제들에 관해 이야기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호랑이 소장' 서장훈과 MC들은 캠프의 마지막 시간인 만큼 부부들을 위해 한층 강력한 충고를 전했다. 캠프 퇴소식에서 부부들을 만난 서장훈은 한 남편의 폭력적인 성향이 더욱 심해질까 걱정하며 "(고치지 못하면) 인생의 패배자라고 생각하세요. 어디 가서도 사람대접 못 받는다고 생각하세요"라고 충고했다. 이어 "왜 이렇게까지 얘기하냐면 안타까워서 그런다"라며 진심으로 부부들을 걱정하고 있음을 표현했다. 또 폭력적인 성향으로 인해 위자료를 청구 당할 위기에 처한 한 남편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자, 미국 변호사 출신인 서동주는 "해외였으면 (위자료가 아니라) 이미 감옥에 계세요"라고 냉철한 반응을 보였다.이어 소송이혼의 마지막 과정인 최종 조정 기일이 진행됐다. 이혼숙려캠프에서 3박 4일의 시간을 보내며 다시금 부부 관계를 돌아보던 부부들은, 서로를 이해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다시 다툼을 벌이기도 해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다. 긴장감 넘치는 법정 공방에 김새롬은 "제 이혼보다 힘들었어요"라는 소감까지 전했다.심각한 알코올 중독 증세를 보이던 남편은 금주는 물론 입원 치료를 받겠다고 하는가 하면, 막말과 폭력적 성향을 보이던

  • 소이현♥인교진, 나란히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MC

    소이현♥인교진, 나란히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MC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는다.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오는 5월 10일 오후 7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폐막식의 사회자로 소이현, 인교진 배우를 선정했다.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히는 소이현, 인교진은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은 바 있다. 2005년 드라마 '부활'로 데뷔한 소이현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올해 전주시 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 최근 드라마 '빨강구두'에서 피해자이지만 복수를 위해서 독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입체적인 연기로 2021 KBS 연기대상, 2022 에이판 스타어워즈에서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올해 데뷔 23주년을 맞이한 베테랑 배우 인교진. 최근에는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갯마을 차차차', '오! 삼광빌라!' 등과 예능 '찐팬구역', '고딩엄빠' 등을 넘나들며 따뜻하고 유쾌할 뿐만 아니라 허당미까지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일 개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백지영, 김형석과 손잡고…'사계 프로젝트' 첫 트랙 맡았다

    백지영, 김형석과 손잡고…'사계 프로젝트' 첫 트랙 맡았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의 사계 프로젝트 첫 번째 트랙이 베일을 벗었다.26일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는 "레전드 작곡가 김형석의 '사계' 프로젝트 첫 번째 트랙은 김형석 작곡가의 구보 '천국과 지옥 사이'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가수 백지영이 가창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백지영은 '총 맞은 것처럼', '잊지 말아요', '사랑 안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자타공인 ‘발라드 여왕‘이다. 백지영은 '천국과 지옥 사이'를 통해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완성도 높은 가창력으로 풍부한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이 곡은 김형석이 작곡하고 김이나가 가삿말을 붙인 곡으로 국내 대표 히트곡 메이커들이 다시 한번 만나 세련된 감성으로 곡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다. 또한 백지영과 작사가 김이나가 처음으로 함께 하는 작업으로 백지영의 섬세한 감성과 김형석의 매력적인 사운드, 김이나의 서정적인 가사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감을 높인다.김형석 프로듀서의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인 '사계'는 사계절에 맞춰 각 계절에 듣기 좋은 웰메이드 트랙을 매 분기별로 한 곡 혹은 여러 곡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로 기존 김형석 작곡가의 구보를 활용한 리메이크 곡이나 신곡 등을 발매한다.김형석 프로듀서의 웰메이드 뮤직 프로젝트 '사계'의 첫 번째 트랙 '천국과 지옥 사이'는 내달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44세' 채정안, 꿀피부 비결? "시술…홈케어만으론 드라마틱한 변화 어려워"

    '44세' 채정안, 꿀피부 비결? "시술…홈케어만으론 드라마틱한 변화 어려워"

    배우 채정안이 물광 피부의 비결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지만, 20대 같은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방송 출연 전에 받는 여배우의 피부과 시술 종목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채정안은 "피부의 여왕, 관리의 여왕"이라고 자찬했다.그는 "얼마 전 '전참시' 출연 후 관리에 대한 관심을 많이 받았다. 실제로 매일 그렇게 관리하는 건 아니지만, 내가 하고 있는 루틴을 방송에서 낱낱이 다 공개한 건 맞다"고 했다. 이어 "요즘 어린 친구들이 나에게 아이 컨텍을 하고 아는 척을 한다"며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채정안은 "스튜디오 촬영이나 일상이 공개됐을 때 피부 칭찬을 많이 듣는다. 겸손해야 하지만, 그러기엔 이미 '깨끗한 얼굴 선발대회' 대상을 받았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부모님으로부터 좋은 피부를 유전적으로 물려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타고난 것도 있지만, "평상시 노력을 많이 한다고"도 덧붙였다.평소 하던 대로만 하면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긴 어렵다면서 그는 현대 문명 기술에 힘을 빌렸단 이야기를 고백했다. 그는 피부과 시술을 받은 사실을 공유했다. 그는 시술은 "운동과 비슷하다. PT처럼 체계적으로 해야 하는 것 같다"고 했다.채정안은 "운동 안 하다가 갑자기 km씩 뛰면 몸살 오고 근육통 오고 너무 힘들다. 적응해서 회복시키는 게 오래 걸린다. 그런 게 시술과 비슷하다"며 꾸준함의 중요성을 알렸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마동석 '범죄도시4', 2일째 133만 돌파…첫 주말 손익분기점 달성 예상[TEN이슈]

    마동석 '범죄도시4', 2일째 133만 돌파…첫 주말 손익분기점 달성 예상[TEN이슈]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이틀 만에 133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25일 하루 동안 47만 3055명을 동원하며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133만 5673명이다.'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범죄도시1'는 688만 명, '범죄도시2'는 1269만 명, '범죄도시4'은 1068만 명을 동원하며, '범죄도시' 시리즈는 국내 흥행 프랜차이즈 영화로 거듭났다.2위는 '쿵푸팬더'가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 6572명, 누적 관객 수 128만 8673명이다.'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이야기다. 앞서 '쿵푸팬더1'(2008)은 465만 명, '쿵푸팬더2'(2011)는 506만 명, '쿵푸팬더3'(2016)는 398만 명을 동원했다.'파묘'는 3위를 기록했다. 하루 동안 4916명을 추가해 누적 1182만 1157명을 모았다.'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장재현 감독의 작품이며,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이 주연을 맡았다.4위는 '챌리저스', 5위는 '남은 인생 10년'이었다.26일 오전 9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범죄도시4'가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