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TV텐 영상취재팀]

한 주간 가장 뜨거웠던 뉴스를 댓글로 알아보는 개그맨 황영진의 ‘텐아시아 댓글 뉴스’.

텐아시아 ‘댓글 뉴스’가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마을에 관한 네티즌의 반응을 살펴봤다.

세월호 참사 이후 오랜 침체기에 빠졌던 전남 진도의 관광객이 폭증했다. 이유는 바로 송가인의 고향이라고 알려진 뒤부터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송가인은 자신의 고향에 하루 2000명이 찾을 만큼 관광 명소가 됐다고 밝혔다.

하물며 송가인의 본가 앞에는 특산물 매장이 생길 정도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된 상황이다. 송가인의 치솟는 인기가 진도군 전체 경제를 살리는 원동력이 된 셈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가수 한 명이 이렇게 지역 경제를 흔들다니…대단하다” “송가인의 매직이 곳곳에서 터지네!” “송가인은 진도의 보물” “송가인 효과는 안 미치는 곳이 없다!”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댓글 뉴스] 송가인 매직, 진도를 뒤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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