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기세' 통했다…뱃살 비키니→팜유 케미로 '화제성 1위'
개그우먼 박나래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여전한 화제성을 입증시켰다.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박나래는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10월 4일 기준)에서 2.27%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가 분석한 예능 출연자 순위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예능 퀸’의 면모를 빛냈다.

박나래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추석을 맞아 고마운 이들에게 선물할 음식을 직접 만들며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수라간 ‘박나인’으로 변신한 그는 요리 실력을 발휘해 모둠전부터 가오리찜, 숯불 떡갈비 등 20인분의 음식을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올 한해 박나래가 ‘나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활약상은 독보적이었다. 전현무, 이장우와 ‘팜유즈’를 결성한 그녀는 역대급 ‘식(食)케미’를 선보이며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음식에 대한 박나래의 찐 사랑은 보는 이들 마저 행복하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코쿤과의 1일 데이트에서 러블리한 매력을 대방출했다. 그녀는 데이트라는 상황에 맞게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하다가도 코쿤과의 찐친 남매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유발했다.

강렬한 비키니 자태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기도 했다. 특히 “비키니는 몸매가 좋아야 입는 게 아니다. 비키니는 기세다”라는 ‘핫걸’ 박나래의 속 시원한 명언은 안방 1열을 제대로 강타했다.

박나래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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