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쓸것들' 김민경이 방송 최초로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다.
8일 방송되는 AXN·Kstar·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하 '몸쓸것들') 11회에서는 강원소방학교에 입교한 김민경, 조진형, 마선호, 남경진, 장은실과 게스트 홍범석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과 게스트 홍범석은 최강 소방 대미션에 나선다.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코스를 옮겨놓은 이번 대미션은 역대 최고난도로 멤버들의 긴장감을 한껏 부추긴다. 담력부터 민첩성, 체력, 정신력까지 그야말로 극한 철인경기 그 자체인 대미션이 여러 명장면을 만들어 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몸쓸것들' 에이스 김민경은 방송 사상 최악의 위기에 빠져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대미션 초반 무서운 기세로 질주하던 김민경은 한계 그 이상의 난이도에 체력이 고갈되고 만다.
결국 김민경은 미션 포기 임박 사태에 직면하고 만다. 이에 같은 팀 마선호는 물론, 멤버 전원이 나서 "열 걸음만 더!", "여기까지만 해도 대단한 거야!"라며 김민경을 격려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과연 김민경의 체력과 멘털을 뒤흔든 역대급 난이도는 어느 정도였을지. 김민경은 멤버들의 응원에 힘입어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몸쓸것들' 11회는 AXN·Kstar·MBC에브리원을 통해 오늘(8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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