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오엠매니지먼트)
(사진=티오엠매니지먼트)

배우 손승범이 티오엠매니지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

티오엠매니지먼트 측은 7일 손승범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손승범은 tvN ‘사랑의 불시착’으로 데뷔 후 영화 ‘리턴 투 서울’, ‘데시벨’, ‘헌트’, ‘범죄도시2’, ‘강철비2:정상회담’을 비롯해, 여러 단편 영화에 참여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이렇듯 손승범은 폭넓은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 무대까지 섭렵하며 대중들의 마음에 스며들고 있다.


손승범은 영화 ‘리턴 투 서울’로 2022년 75회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또 48회 LA 비평가 협회, 15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23회 도쿄 필름엑스 등에서 많은 수상했다.

손승범은 상업영화 외에도 국내외 영화제에 진출한 단편영화 ‘엘리제를 위하여’, ‘여명’, ‘보관공탁’, ‘편지’, ‘도둑이다’ 등의 작품에 참여하는가 하면 2022년 양주배리어프리 영화제에서 상영된 단편영화 ‘약간의 판타지’는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 연기까지 하는 등 올라운더로의 재능을 드러냈다.


한편 티오엠매니지먼트에는 김은희, 정은경, 조영규, 윤성수, 김수정, 기윤, 심리상담사 김미진 등 여러 장르에서 전방위로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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