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요구르트 스튜디오)
(사진=요구르트 스튜디오)



가수 디어밍이 웹툰 ‘피터판다’ OST 주자로 합류한다.

오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어밍이 참여한 웹툰 ‘피터판다(PETER PANDA)’ OST ‘아무것도 못해’가 발매된다.

‘아무것도 못해’는 사랑이 지난 후 지독한 이별 후회의 감정을 담은 곡으로, ‘내일 더 좋아지겠지 더 괜찮아지겠지 애써 나를 또 위로하게 돼/하루를살아도 니가 없이 아무것도 못해 나 살아갈 힘조차 없어’와 같이 애절하고 섬세한 가사로 표현됐다.

디어밍 특유의 깊은 감성 보이스와 시원한 가창력이 서정적이고 잔잔한 선율 위에 얹어지며 잊지 못할 여운을 안길 전망이다.

지난 2021년 싱글 ‘보내줄게’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디어밍은 다양한 앨범 발표를 통해 탄탄한 음악 역량을 입증했다. 이에 ‘피터판다’ OST로 선보일 신선한 매력에 기대감이 쏠린다.

작가 나예리의 ‘피터판다’는 씩씩하고 밝은 소녀 루이가 누군가 버린 판다 인형을 주워 온 그날 밤, 판다 인형이 괴상한 모습의 남자로 변해 자신을 피터라고 소개하고 루이에게 운명의 상대를 찾아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그린 순정 만화.

한편, 디어밍이 참여한 웹툰 ‘피터판다(PETERPANDA)’ OST ‘아무것도 못해’는 오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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