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子 똥별이까지 팔았다…‘네고’ 앞이라면 뭐든
방송인 홍현희가 아들 똥별이까지 끌어들인 온 가족 네고 스킬로 한우왕을 대적한다.

10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될 ‘네고왕’에서는 홍현희가 한우왕을 만나러 간다.

폭우에 폭염까지 이어진 탓에 농축산물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린 요즘, 네고왕이 한우 네고에 나섰다.

홍현희는 한우 네고에 두 손 들고 환영할 예정이다. 똥별이 이유식을 만드느라 일명 한우를 떼다 먹을 정도로 정육점 사장님과 통화해서 엄청나게 주문하고 있는 것. 이에 마장동으로 직접 출격해 한우를 영접할 예정이다. 마장동에 도착해 한우를 직접 맛보며 맛은 물론, 마블링, 그램수까지 하나하나 꼼꼼히 따졌다는 후문이다. 집에서 숯 없이도 고기를 구울 수 있는 꿀팁까지 야무지게 전수받고 왔다고.

한편 한우왕을 만난 홍현희는 온 가족 네고 스킬을 보여줄 예정이다. 네고 도중 제이쓴 사인을 요청한 한우왕에게 “왜 제 사인이 아니라 제이쓴…”이라고 당황하며 말을 잇지 못하더니 이내 “똥별이 엄지 도장을 제가 찍어드릴 테니깐”이라며 특유의 넉살과 애교로 한우왕을 회유하기에 나선다고.

홍현희의 한우 네고는 10일 오후 6시 30분 ‘네고왕’에서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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