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후이가 ‘쇼챔 에세이’를 통해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의 ‘쇼챔 에세이’ 코너에서 후이는 멤버 우석과 함께 추억의 장소를 방문했다.
이날 후이는 우석과 함께 추억의 장소인 피아노 학원에 방문했다. 후이는 어린 시절 어머니의 영향으로 피아노를처음 접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16살에 연습생을 시작하게 되어 기나긴 연습생 시절 동안 “무조건 잘할 거고 무조건 인정받을 거고, 무조건 성공할 거다”라는 생각을 항상 했다고 말했다.
이후 후이는 “착한 사람이 되고 싶다”라며 시간이 흐르면서 느낀 점에 대해 고백하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는 사람이 ’착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우석은 ”처음 봤을 때는 그런 말을 못 했는데 지금은 많이 유해진 느낌. 많이 바뀐 것 같아”라고 공감했다.
또한 후이와 우석은 시간이 흐른 지금의 시선으로는 어떤 가사를 쓸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이는 바꾼 가사를 토대로 펜타곤의 ’Like This’ 무대를 꾸몄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곡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후이의 표현력이 더해지며 더욱 풍성해진 무대를 완성시켰다.
한편, 후이가 속한 펜타곤은 오는 30일 일본 미니 6집 ‘PADO’를 발매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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