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동물 학대' 구경 논란 이후…아슬아슬 비키니 자태 공개

(사진=황정음 SNS)

배우 황정음이 수영복 자태를 공개했다.

황정음은 26일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름다운 하늘이 보이는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이 담겼다. 검은색 비키니를 착용한 황정음은 군살 하나 찾을 수 없는 리즈 시절 미모를 뽐내고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최근 황정음은 동물원의 동물학대를 관람했다며 논란이 됐다.

당시 황정음은 일본의 한 동물원을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는데 누리꾼들은 "진심으로 저 동물이 귀엽냐, 난 너무 불쌍하다", "저건 동물원이 아니라 동물학대 수준인데 자세히 보려고 안경까지 착용하셨구나" 등 댓글을 남긴 것.

황정음은 "보이는 게 다가 아니에요. 사람들이 버스 안에 있는 거예요. 호랑이는 자연 속에"라고 해명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후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또 황정음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출연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