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사진제공=MBC
유재석과 하하가 MZ부터 레트로까지 각종 게임을 섭렵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폐업한 문방구의 영업 사원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각자 방식으로 영업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베테랑 ‘상사맨’ 콤비 유재석과 하하는 영업 보다는 게임에 열을 올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유재석과 하하는 MZ들 사이 유행하는 게임을 배우며 새로운 놀이에 눈을 뜬다. 앞서 MT를 다녀온 대학생에게 ‘어목조동’ 게임을 배운 두 사람은 MZ 시민을 만나자 ‘어목조동’으로 소통을 시도한다. 또한 이번엔 ‘홍삼’ 게임을 추가로 배우며 흥을 끌어올린다고. 영업은 뒤로 한 채 게임 마스터가 되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MZ들의 게임을 섭렵한 상사맨 콤비는 레트로 게임까지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부메랑 날리기, 구슬치기 등 ‘게임의 늪’에 빠진 모습이 포착된 것. 시민들의 눈치를 살피며 게임에 몰입 중인 두 사람의 모습에 이어 유재석 때문에 또 속이 터지는 하하의 모습이 어떤 상황일지 호기심을 더한다. 각종 게임 퍼레이드로 신이 난 상사맨 콤비는 과연 물건을 제대로 팔 수 있을까.

게임 텐션을 올리며 남다른 영업의 길을 뚫는 유재석과 하하의 모습은 2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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