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가 콩트 인생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SBS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THE K-POP ‘스타맛세권 먹어보쇼’ 4회 촬영에서 정준하, 다나카, 김민석, 렌은 ‘칼퇴를 부르는 맛집’ 투어에 나섰다.
이날 촬영에서 ‘먹어보쇼’ 멤버들은 ‘칼퇴를 부르는 맛집’이라는 주제에 맞게 오프닝부터 보통의 회사원들과 같이 각각 직급을 맡아 즉석 콩트를 선보였다. 하지만 김민석은 연기를 하며 어색한 모습으로 어쩔 줄을 몰라 했고, 너털 웃음을 보였다.
결국 보다 못한 정준하는 김민석에게 “살면서 이런 콩트 같은 것은 안해봤냐”고 질문을 던졌고, 김민석은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살면서 안 해봤다”며 “지금 너무 불편하다. 제발 콩트 멈춰달라”고 울상을 지었다.
이에 정준하는 다나카를 보여 “우리는 가발만 착용하면 뭘 한다”고 덧붙였고, 다나카는 “다나카는 365일 콩트 중이다”라고 발언해 ‘먹어보쇼’ 멤버들을 웃겼다.
한편, ‘먹어보쇼’는 21일 (금)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THE K-POP에서 선공개 되며 매주 (목) 오후 10시 SBS FiL과 SBS M에서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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