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 김석훈, 박진주, 이이경은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 때마침 열린 벼룩시장에 네 사람은 폭풍 쇼핑을 펼친다. 유재석과 김석훈은 ‘아빠 모드’로 아이들을 떠올리며 진열대를 스캔하고, 유재석은 “석훈이만 나오면 자꾸 사게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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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재석은 최근 15년 이상 전세살이를 했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를 떠나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펜트하우스로 이사했다. 매매 금액은 86억 6570만 원으로, 근저당권 설정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볼 때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지난해 논현동에 위치한 건물과 토지를 각각 82억 원, 116억 원에 매입한 바 있다. 당시에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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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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