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없는 솔로 시절 그리웠나? "여보가 보면 안돼"('다시갈지도')
‘다시갈지도’에 출연한 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박성광이 두 눈이 황홀했던 뉴질랜드 ‘혼자 여행담’을 전한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오는 29일(목)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65회는 ‘꽃으로 물드는 시간 스페인 지로나’, ‘요정들이 사는 신비의 숲 크로아티아’, ‘통곡의 도시 이스라엘 예루살렘’을 랭킹 주제로 ‘신비로운 숨은 여행지 베스트 3’를 꼽아볼 예정이다.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박성광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여행 동행자로 등판한 박성광은 최근 홀로 다녀온 뉴질랜드의 생생한 여행담을 들려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성광은 “뉴질랜드가 너무 아름다워 ‘와’하고 감탄을 연이었다. 영화 촬영지들도 정말 많더라. 동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기분이 들었다”며 뉴질랜드의 대자연을 찬양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이석훈이 아내 없이 혼자 간 여행이라 즐거웠던 것이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하자, 순간적으로 말문이 막힌 박성광은 웃음으로 상황을 무마하려 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전언. 이어 박성광은 “우리 여보가 이걸 보면 안 되는데”라며 안절부절못해 현장을 또 한번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성광을 매료시킨 역대급 명소들이 쏟아진다고 해 관심을 증폭시킨다.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실제 촬영지인 스페인 ‘지로나 대성당’부터 영화 ‘아바타’의 실제 배경지가 된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까지 신비로운 분위기의 숨은 명소들이 소개돼 안방극장에 생경하고 독특한 경험과 역대급 눈호강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박성광은 “영상미가 너무 좋다. 너무 잘 찍었다”며 대리 여행자들이 랜선 너머 생생하게 담은 여행 명소를 보고 연신 감탄했다고 전해져 박성광을 매료시킨 ‘다시갈지도’ 금주 랜선 여행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당신의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신비로운 숨은 여행지 베스트 3’편은 오는 29일(목)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1번, 이 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81번, 딜라이브 74번, 스카이라이프 150번, HCN 69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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