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컬투쇼’ 배우 이지훈이 영화 ‘빈틈없는 사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지훈은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한승연, 고규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컬투쇼’에 첫 출연한 이지훈은 “‘컬투쇼’에 출연하니까 너무 신기하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빈틈없는 사이’에서 이승진 역을 맡았다”라며 본격적으로 신작에 홍보에 나섰다. 이지훈은 “가수 지망생 역을 맡았다. 영화에서 노래하는 장면도 나온다”라며 반전 매력을 예고하는가 하면 “코인 노래방도 자주 간다. 애창곡은 임재범 ‘비상’이다”라며 평소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 것.

이후 깜짝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인 이지훈은 허스키한 보이스와 남다른 가창력으로 청취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 한 벽을 두고 쌈에서 썸을 타게 되는 ‘빈틈없는 사이’의 줄거리들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극시킨 이지훈은 “촬영 끝나면 항상 모여서 맥주 한 잔했다. 너무 재밌는 에피소드들이 많다”라며 배우들 간 끈끈한 우정을 자랑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 껏 끌어올렸다.


한편 ‘빈틈없는 사이’는 오는 7월 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