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OST 참여…설렘 가득 2000년대 감성

가수 송유빈이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OST에 참여한다.

지난 5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신장 이식 수술 후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장기를 기증한 사람의 성격이나 습성, 기억이 수혜자에게 전이되는 현상)’을 겪는 열여덟 절친 고유(오세훈)와 고준희(조준영)가 전학생 한소연(장여빈)에게 동시에 반하며 벌어지는 세포기억 하이틴 로맨스다.

송유빈은 2006년, 순수했던 유년 시절 열여덟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OST를 통해 설렘 가득한 2000년대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송유빈은 ‘슈퍼스타K6’에 출연후 TOP 5를 기록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그룹 마이틴과 비오브유 활동은 물론 ‘프로듀스 X 101’ 참가를 통해 안정적인 가창력과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송유빈만의 감성을 담은 OST ‘사랑했던 모든 것’은 어떨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지난 5일 1, 2화를 공개했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화씩, 총 8화를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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