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가은 SNS'
'사진=은가은 SNS'

'복면가왕 7전8기' 은가은이 무대 뒤 아쉬움을 전했다.

23일 오후 은가은은 "복면가왕 7전8기 이렇게 뜻깊은날 초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감이 오지게 걸려서 너무 아쉬웠지만 ㅜ 오뚜기처럼!!! 또 도전할고에요"라며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Don't give up'이라고 쓰여진 핑크 가면을 쓴 은가은은 마트료시카 인형을 연상케하는 발랄한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긴장해서 곡홍보를 못했.. 사랑아니 많관부"라며 애교 넘치는 표정으로 어필했다.


한편 은가은은 MBC '복면가왕'에서 '7전8기'로 출연해 "가면의 이름은 나다 싶었다"라고 밝힌 바 과거 신해철 PD를 만나 록밴드 연습을 했지만 사기로 8년간 고생했음도 방송에서 언급해 큰 공감을 샀다. 또한 은가은은 준결승전 대결에서 팔색조와 팽팽한 대결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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