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라운드 제공)
(사진=어라운드 제공)

가수 이기광이 더 섹시해져서 돌아왔다.


이기광은 17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PREDATOR'(프레데터)를 발매한다.


'PREDATOR'는 이기광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하는 앨범이다. 그는 데뷔 14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정규앨범에 자신만의 텐션을 오롯이 담아냈다. 타이틀곡 'Predator'와 자작곡 10곡을 포함한 총 12곡을 수록했다.


가장 눈에 띄는 관전 포인트는 변화다. '포식자'라는 앨범명의 뜻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듯 강렬한 비주얼과 콘셉트로 이기광의 내면 속 여러 가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로 반짝이는 액세서리와 한번도 써보지 않았던 모자, 짙은 아이라인과 다양한 의상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기광은 본 무대에서 더욱 인상적인 퍼포먼스로 새로움을 강조할 예정이다.


신스웨이브 장르의 타이틀곡 'Predator'는 이기광의 보컬부터가 섹시한 노래다. 가벼운 리듬 위 속삭이는 목소리로 묵직하고 지독한 사랑을 노래한다. 벗어나려 해도 끝없이 계속 빠지게 되는 매력에 죽을 힘을 다해 피하고 도망쳐도 결국 벗어나지 못하는 사랑을 쫓고 쫓기는 포식자에 비유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Predator' 뮤직비디오에서 이기광은 화려한 비주얼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포식자'의 사랑을 설득력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한편, 이기광은 컴백 한 시간 전인 오늘(17일) 오후 5시 하이라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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