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전쟁활동’ 출연 중인 그룹 앨리스 소희가 배우 오세은과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소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방과 후 전쟁활동 엄살퀸 이순이와 프로불평러 홍준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군복에 철모까지 착용한 소희와 오세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사로잡는다. 소희는 울보 이순이 와는 다르게 당당한 여군처럼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가운데 오세은은 검은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절도 있는 경례를 하고 있어 프로불평러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는 당당한 모습으로 미소를 유발한다.
소희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성진고 3학년 2반 이순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순이는 귀여운 외모와 애교가 있는 목소리로 늘 보호를 받지만, 겁도 많고 마음도 여린 학생이다.
오세은이 맡은 드라마 속 홍준희는 이기적이고 고집이 세서 전쟁 속에서 긴장요소가 되기도 하는 3학년 2반의 ‘프로불평러’이다.
한편 소희가 속한 앨리스는 오는 19일 새 싱글 앨범 ‘SHOW DOW’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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