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사진=방송 화면 캡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사진=방송 화면 캡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추성훈이 육식파이터다운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신사동 고기밥상 특집에 종합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출격했다.


이날 허영만은 추성훈에게 "고기 많이 드신다고 했죠?"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고기 좋아한다. 아침부터 스테이크 먹기도 한다"라고 육식파임을 밝혔고 이들은 신사동 24시 쌈밥집으로 향했다.


운동을 몇 년이나 했냐는 허영만의 질문에 추성훈은 "한 30년 정도 했다"라며 "태어나서 좀 크면 바로 (부친을 따라)유도할 운명이였다"라며 부친의 운동선수 유전자를 물려받았음을 밝혔다.


이어 허영만은 추성훈의 손바닥을 살펴보며 "손이 크다. 예전부터 주먹크면 조심해야겠다란 얘기가 있는데"라고 말했고 추성훈은 "저희들 사이에서는 귀를 본다. 일명 뭉개진 귀 보면 조심하라고 한다. 걸리면 죽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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