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지엔터테인먼트)
(사진=제이지엔터테인먼트)


배우 송건희가 ‘조선변호사’에 출연한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며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 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극 중 이휼은 13살 왕위에 올라 조선 역사상 처음으로 수렴청정을 당한, 사대부들의 원상이란 직책을 통해 철저하게 권한을 제한 받았던 허울 뿐인 임금으로 그 허울을 벗어 던지고 스스로 조선의 주인이 되길 꿈꾸며 한수(우도환 분)와 연주(김지연 분)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인 인물.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조선변호사를 통해서는 설득력 있는 배우로, 이휼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이상적인 리더란 어떤 모습일까를 궁금증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송건희는 지난 해 왓챠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와 청춘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 이어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까지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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