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어비전)
(사진=모어비전)

가수 박재범과 프로듀서 슬롬이 ‘쇼미더머니 11’ 열기를 이어간다.


박재범과 슬롬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SLAY HOUSE REMIX (슬레이 하우스 리믹스)’를 공개한다.


‘SLAY HOUSE REMIX’는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11’에서 다양하고 완성도 있는 퍼포먼스로 최종 우승을 거머쥔 팀 슬레이의 프로듀서 박재범, 슬롬이 발매하는 리믹스 앨범이다.

최근 댄스 챌린지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BLUE CHECK (블루 체크)’의 리믹스와 박재범의 솔로 버전으로 재탄생한 결승곡 ‘DEJAVU (데자뷰)’의 리믹스를 포함해 ‘WE REMIX (위 리믹스)’, ‘LIKE WATER REMIX (라이크 워터 리믹스)’까지 그동안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음원 중 총 4개의 리믹스 트랙이 수록돼 있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SLAY HOUSE REMIX’의 트랙리스트와 함께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이 공개됐다.


‘쇼미더머니 11’의 최종 우승자 이영지를 비롯해 잠비노(Jambino), 신세인(XINSAYNE), 토이고(toigo), 제이켠(J’Kyun) 등 박재범·슬롬 팀의 크루는 물론 ‘쇼미더머니 11’에서 활약을 펼친 다양한 아티스트와 현재 힙합 씬을 이끄는 개성 강한 아티스트까지 대거 참여해 원곡과는 또 다른 특별한 리믹스의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박재범과 슬롬은 ‘SLAY HOUSE REMIX’를 통해 또 한 번 폭발적인 시너지를 입증하며 ‘쇼미더머니 11’의 여운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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