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여자친구가 있다고 폭탄발언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연중플러스' 스타퇴근길 코너에는 장근석과 허성태가 나왔다.
두 사람은 작품 '미끼'에 출연해 연기 호흡을 보여줄 예정,
이날 장근석은 "베테랑 형사 살인 사건으로 동생을 잃고 살인 사건에 대한 집착도 있고 고독한 형사"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작품을 하면서 인물을 대변할 수 있을까(고민했다). 그러다 감독님이 수염 아이디어를 주셨다"며 "아직은 제 모습이 낯설 수 있고 시청자분들도 더 그럴 수 있겠지만 그 갭을 뒤어넘을 수 있는 건 제가 그 역할을 표현하느냐가 중요해서 (수염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다"고 말했다.
장근석은 5년 공백기가 있었다. 장근석은 "참 아이러니하게도 작년이 데뷔 30년"이라며 웃었다. 허성태는 "전 이제 겨우 10년 차"라며 민망해했다. 장근석은 "한 번도 제대로 휴식이라는 걸 한 적이 없었다. 한 번은 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했다. 5년의 공백기 중 군대도 다녀왔고 저를 재충전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허성태와 장근석은 거짓말 탐지기 게임을 했다. 허성태는 "장근석은 여자친구가 있다"라는 질문을 던졌고 장근석은 "있다"고 답했다. 진실로 판명났고, MC는 장근석에게 여자친구의 유무를 물었다. 장근석은 "저는 항상 누가 옆에 없으면 안되는 스타일이다. 연애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장어분들이라고 저희 팬분들이랑 30년 동안 연애를 하고 있어서"라고 덧붙였다. MC와 허성태는 깜짝 놀라며 허무해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연중플러스' 스타퇴근길 코너에는 장근석과 허성태가 나왔다.
두 사람은 작품 '미끼'에 출연해 연기 호흡을 보여줄 예정,
이날 장근석은 "베테랑 형사 살인 사건으로 동생을 잃고 살인 사건에 대한 집착도 있고 고독한 형사"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작품을 하면서 인물을 대변할 수 있을까(고민했다). 그러다 감독님이 수염 아이디어를 주셨다"며 "아직은 제 모습이 낯설 수 있고 시청자분들도 더 그럴 수 있겠지만 그 갭을 뒤어넘을 수 있는 건 제가 그 역할을 표현하느냐가 중요해서 (수염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다"고 말했다.
장근석은 5년 공백기가 있었다. 장근석은 "참 아이러니하게도 작년이 데뷔 30년"이라며 웃었다. 허성태는 "전 이제 겨우 10년 차"라며 민망해했다. 장근석은 "한 번도 제대로 휴식이라는 걸 한 적이 없었다. 한 번은 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했다. 5년의 공백기 중 군대도 다녀왔고 저를 재충전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허성태와 장근석은 거짓말 탐지기 게임을 했다. 허성태는 "장근석은 여자친구가 있다"라는 질문을 던졌고 장근석은 "있다"고 답했다. 진실로 판명났고, MC는 장근석에게 여자친구의 유무를 물었다. 장근석은 "저는 항상 누가 옆에 없으면 안되는 스타일이다. 연애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장어분들이라고 저희 팬분들이랑 30년 동안 연애를 하고 있어서"라고 덧붙였다. MC와 허성태는 깜짝 놀라며 허무해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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