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자발적 열애설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2022 MBC 연예대상 대상을 받은 뒤 전현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새벽까지 달린 술로 인해 숙취에 시달리며 일어났다. 그는 "와 죽겠다 진짜"라고 일어나 멤버들이 꾸며준 왕관과 귀걸이를 보며 웃었다.
코드 쿤스트는 전현무의 영상을 보다 "우리 커플티를 왜 잠옷으로 입고 있느냐"라고 지적했고 전현무는 "잘 때도 생각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알콩달콩한 분위기에 멤버들이 황당해했고 전현무는 "우리 부부의 세계야"라고 했다. 전현무는 대상 트로피를 보며 다시 한 번 자랑스러워했고 정성스럽게 꾸며놓은 공간, '나의 '무'대'에 트로피를 올려놨다. 전현무는 자신의 대상 소감이 담긴 영상을 보며 다시 한번 울컥했다. 그는 멤버들을 한 명씩 또올렸고 코드 쿤스트에 대해선 "걘 좀 이상하다. 눈으로 대화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코쿤이 눈이 깊다. 약간 실망스러운 이야기를 하면 이러고 있다"면서 코드 쿤스트를 따라했다. 그는 "내가 얘한테 되게 민감한 거지, 그러니까 과거에 연인이었던 거지"라면서 "혹시 내 여자친구가 실망했나?"라고 웃음기 가득한 진심을 고백했다.
제작진은 "새해 특종 무쿤 열애설"이라는 센스있는 자막을 달았다.
이어 전현무는 어머니와 통화를 했다. 전현무의 어머니는 "조심해라 너"라며 애정과 걱정 어린 잔소리를 시작했고 전현무는 "알았어"라며 급하게 전화를 끊었다. 그는 "부모님 이야기를 준비했다. 어머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소감을 생각했는데 빡 울면서 다 까먹었다"라고 했다. 이 자리를 빌어 영상편지를 남기라고 하자 전현무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못한다. 엄마한테 영상 편지? 차라리 입금을 한다"라면서도 "이게 다 어머니 덕입니다"라고 짧고 담백한 마음을 남겼다.
박나래는 "코쿤한테 하면서 왜 못해"라고 핀잔을 줬고 키도 "남의 자식한테는 사랑한다 그러고"라고 지적했다. 코드 쿤스트는 "어머니 제가 대신 사랑합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전현무는 "좋은 며느리 뒀네 우리 엄마"라고 받아 폭소를 유발했다. 전현무는 서울을 벗어나 단골 순대국밥집으로 향했다. 밥을 다 먹은 뒤 전현무는 2016년에 향했던 절로 갔다. 전현무는 2016년 한 절에 가 경건한 가세로 자기 성찰을 하고 번뇌를 씻어냈던 바.
전현무는 과거를 짚으며 "실수가 많았다. 너무 피곤하니까 몸이 정상이 아니니까 안해야될 말을 하고 그랬다"고 반성했다. 전현무는 "7년 전에 왔었다. 그때 계셨던 스님들을 뵙고 싶다"고 했지만, 스님은 4년 마다 바뀌어 현재 있지 않았다. 전현무는 아쉬워하면서 대웅전을 둘러보고 추억에 잠겼다. 전현무는 "제가 올해 받았던 최고의 댓글은 결혼하지 말라는 거다. '나혼자산다'를 오래 해달라는 거 아니냐"라면서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를 부른 뒤 "쉽게 결혼 못 한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줬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지난 6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2022 MBC 연예대상 대상을 받은 뒤 전현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새벽까지 달린 술로 인해 숙취에 시달리며 일어났다. 그는 "와 죽겠다 진짜"라고 일어나 멤버들이 꾸며준 왕관과 귀걸이를 보며 웃었다.
코드 쿤스트는 전현무의 영상을 보다 "우리 커플티를 왜 잠옷으로 입고 있느냐"라고 지적했고 전현무는 "잘 때도 생각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알콩달콩한 분위기에 멤버들이 황당해했고 전현무는 "우리 부부의 세계야"라고 했다. 전현무는 대상 트로피를 보며 다시 한 번 자랑스러워했고 정성스럽게 꾸며놓은 공간, '나의 '무'대'에 트로피를 올려놨다. 전현무는 자신의 대상 소감이 담긴 영상을 보며 다시 한번 울컥했다. 그는 멤버들을 한 명씩 또올렸고 코드 쿤스트에 대해선 "걘 좀 이상하다. 눈으로 대화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코쿤이 눈이 깊다. 약간 실망스러운 이야기를 하면 이러고 있다"면서 코드 쿤스트를 따라했다. 그는 "내가 얘한테 되게 민감한 거지, 그러니까 과거에 연인이었던 거지"라면서 "혹시 내 여자친구가 실망했나?"라고 웃음기 가득한 진심을 고백했다.
제작진은 "새해 특종 무쿤 열애설"이라는 센스있는 자막을 달았다.
이어 전현무는 어머니와 통화를 했다. 전현무의 어머니는 "조심해라 너"라며 애정과 걱정 어린 잔소리를 시작했고 전현무는 "알았어"라며 급하게 전화를 끊었다. 그는 "부모님 이야기를 준비했다. 어머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소감을 생각했는데 빡 울면서 다 까먹었다"라고 했다. 이 자리를 빌어 영상편지를 남기라고 하자 전현무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못한다. 엄마한테 영상 편지? 차라리 입금을 한다"라면서도 "이게 다 어머니 덕입니다"라고 짧고 담백한 마음을 남겼다.
박나래는 "코쿤한테 하면서 왜 못해"라고 핀잔을 줬고 키도 "남의 자식한테는 사랑한다 그러고"라고 지적했다. 코드 쿤스트는 "어머니 제가 대신 사랑합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전현무는 "좋은 며느리 뒀네 우리 엄마"라고 받아 폭소를 유발했다. 전현무는 서울을 벗어나 단골 순대국밥집으로 향했다. 밥을 다 먹은 뒤 전현무는 2016년에 향했던 절로 갔다. 전현무는 2016년 한 절에 가 경건한 가세로 자기 성찰을 하고 번뇌를 씻어냈던 바.
전현무는 과거를 짚으며 "실수가 많았다. 너무 피곤하니까 몸이 정상이 아니니까 안해야될 말을 하고 그랬다"고 반성했다. 전현무는 "7년 전에 왔었다. 그때 계셨던 스님들을 뵙고 싶다"고 했지만, 스님은 4년 마다 바뀌어 현재 있지 않았다. 전현무는 아쉬워하면서 대웅전을 둘러보고 추억에 잠겼다. 전현무는 "제가 올해 받았던 최고의 댓글은 결혼하지 말라는 거다. '나혼자산다'를 오래 해달라는 거 아니냐"라면서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를 부른 뒤 "쉽게 결혼 못 한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줬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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