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BF.38649125.1.jpg)
아침 식사로 된장찌개와 유부초밥을 준비한 이경진은 "나는 속이 안 편하면 밥에다 된장찌개 말아 먹으면 속이 편하다. 된장을 먹으면 배가 아팠다가도 편안해진다. 내가 아팠을 때는 기운이 떨어졌다가도 이것만 먹으면 기운이 났다. 약 같다"라고 된장을 즐겨 먹는다고 말했다.
박원숙이 문희경에게 "밥 먹기 전에 무슨 식품 먹었나”라고 묻자 문희경은 "전 물만 먹는다. 낮에는 홍삼 진액 짜 먹는 것, 울금 진액. 주로 짜 먹는 걸 위주로 먹는다"고 답했다. 이경진은 "(문희경이) 다닐 때마다 비타민C, 홍삼을 계속 짜 먹더라. 열심히 먹더라"고 덧붙였고, 문희경은 "그거라도 먹으니까 버티는 거다. 난 항상 가방에 그게 있어야 덜 불안하다"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BF.38649192.1.jpg)
문희경은 "나도 탄수화물 엄청 좋아한다. 빵, 피자, 과자, 떡. 대신 저는 밤늦게 잘 안 먹는다. 저녁 7시 전에 식사를 마친다"고 말했다. 박원숙 역시 "나도 저녁 6시 전까지 식사를 마친다"고 공감했다.
![사진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BF.38649193.1.jpg)
이에 문희경은 "저는 커피도 안 마신다. 냄새만 맡는다"고 밝혀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를 보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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