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이 윤남기에게 설렌다고 고백했다.
2일 윤남기·이다은 부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설레요 진짜..." 서로 좋아 죽는 윤남기 이다은 심야 데이트 [남다리맥]'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연말을 맞아 압구정 로데오에서 데이트를 즐기기로 했다. 이다은은 "저번에 저희가 산악회 콘셉트로 60대 데이트를 찍지 않았나. 오늘은 30대 데이트"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빠(윤남기)가 고딩 때부터 놀았던 데가 겹치는 데가 꽤 있더라"며 닭갈비 식당으로 향했다.
맛있게 식사를 한 뒤 두 사람은 인생네컷도 찍고 이자카야 가게를 찾아 술도 마셨다. 길거리를 걷던 중 살짝 취한 이다은은 "오빠와 이렇게 단둘이 데이트 나오면 진짜 설렌다"고 고백했다. 이어 "각 잡고 나온 건 처음"이라며 "오빠가 연애 때도 리은이와 늘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윤남기는 "너무 당연한 거 아니냐"며 "우리뿐만 아니라 모든 육아하시는 분들은 데이트 못 한다. 이런 날이 흔치 않다"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2일 윤남기·이다은 부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설레요 진짜..." 서로 좋아 죽는 윤남기 이다은 심야 데이트 [남다리맥]'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연말을 맞아 압구정 로데오에서 데이트를 즐기기로 했다. 이다은은 "저번에 저희가 산악회 콘셉트로 60대 데이트를 찍지 않았나. 오늘은 30대 데이트"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빠(윤남기)가 고딩 때부터 놀았던 데가 겹치는 데가 꽤 있더라"며 닭갈비 식당으로 향했다.
맛있게 식사를 한 뒤 두 사람은 인생네컷도 찍고 이자카야 가게를 찾아 술도 마셨다. 길거리를 걷던 중 살짝 취한 이다은은 "오빠와 이렇게 단둘이 데이트 나오면 진짜 설렌다"고 고백했다. 이어 "각 잡고 나온 건 처음"이라며 "오빠가 연애 때도 리은이와 늘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윤남기는 "너무 당연한 거 아니냐"며 "우리뿐만 아니라 모든 육아하시는 분들은 데이트 못 한다. 이런 날이 흔치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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