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안나가 시어머니의 뒷목까지 잡게 만든다.
오늘(2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개며느리’ 6회 예고에는 허안나와 시어머니의 프로레슬링 대결과 시어머니의 모델 데뷔를 앞두고 분주해진 이수지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허안나는 시어머니가 프로레슬링을 좋아하는 사실을 알고 놀란 바 있다. 이에 허안나는 시어머니를 데리고 레슬링장으로 향한다. 실제 국내 프로레슬링 선수들의 도움을 받아 고부가 함께 기술을 배운다. ‘물 만난’ 시어머니는 ‘해머링’은 물론 고급 스킬로 현역도 놀라게 했다는데. 특히 기술을 구사하는 과정에서 허언나는 시어머니의 뒷목을 잡아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고부의 역사적인 대결도 펼쳐진다. ‘레슬링 덕후’ 시어머니와 ‘술꾼 개며느리’ 허언나는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숨겨왔던 서로의 불만을 털어놓은 뒤 링 위에서 경기를 펼친다. 이들의 대결을 위해 특급 MC까지 출격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주에 이어 이수지는 시어머니를 위해 일일 매니저로 나선다. 시니어 모델을 꿈꾸는 시어머니를 위해 ‘이수지니’로 변신한 이수지는 ‘먹방 모델 코스’를 준비하는데, 시어머니에게 ‘홈쇼핑계 먹깨비’ 한호용 선생님을 소개한다. 한호용은 시어머니에게 ‘음~ 오~ 아~ 예~’ 마마무 권법 등 완벽한 먹방 비법을 전수한다고.
이수지는 데뷔에 임박한 시어머니의 긴장을 녹여주며 매니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과연 시어머니의 모델 데뷔는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지 ‘개며느리’ 6회 본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개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되며 티빙, 웨이브, 왓챠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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