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7’ 김종진이 고(故)김현식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7’에서는 시즌7 마지막 원조 가수 고(故)김현식 특집이 다뤄졌다.
이날 권인하는 김현식의 사진을 보면서 "얼굴이 아직 부기가 없는 때인데 두 번째 사진은 건강이 안 좋아지기 시작한 때다"라고 회상했다. 김종진 역시 "날씨가 쌀쌀해지면 현식이 형 목소리가 생각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권인하는 "세상 떠나기 5일 전 마지막 모습을 볼 때까지만해도 힘든 몸을 녹음실로 향했었다"라면서도 " '저 인간 살아있었으면 재밌는 일이 많았을 텐데' 아쉬움이 크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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