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이수진이 최근 고민에 대해 털어놓았다.
31일 치과의사 이수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저 요즘 너무 힘드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요새 며칠 안 좋아 보인다는 구독자의 말에 이수진은 "선택과 집중을 하는 성격이 안 좋다. 저처럼 목표지향적 인간은 목표가 있으면 그것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한 구독자는 "전 남편 나쁜 사람"라며 "수진 님 전 남편도 나쁜 사람 같다"고 했다. 이수진은 "그분이 있었기에 제나(딸)를 얻었고 또 때렸기 때문에 그분과 이별했고, 다른 좋은 사람을 만났다. 좋게 생각하면 된다"고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 "그나마 제가 좀 복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게 누가 나한테 상처를 줘도 온화하게 대처한다"고 말했다.
수진 님을 힘들게 하는 사람을 미워하기도 하냐는 물음에 이수진은 "사람에 대해서 미워하거나 분을 안 품으려고 대쓴다. 그건 전 남편 사건 때문에 뛰어넘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분을 내면 내 피만 혼탁해지고 나만 늙는 거다. 좋은 생각, 좋은 말, 좋은 행동을 해야지 내 인생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걱정이 많으신가 보다고 하자 이수진은 "내 미래가 불안한 건 20대, 30대, 40대 다 똑같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미래의 걱정을 앞으로 당겨서 하지 말고 잘 될 거라고 믿고 맡겨야 된다"고 했다.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서는 "떨어져있을 수 있는 장소를 가려고 한다. 주말이나 이럴 때 자연 속에 가는 거다. 혼자 돌아다니는 성격이 못 되는데 남자친구 없을 때 혼자도 갔다. 산책도 하고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자연에서 위로를 얻으려고 한다"며 "사람은 원래 실망을 주는 상대"라고 초연한 모습을 보였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31일 치과의사 이수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저 요즘 너무 힘드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요새 며칠 안 좋아 보인다는 구독자의 말에 이수진은 "선택과 집중을 하는 성격이 안 좋다. 저처럼 목표지향적 인간은 목표가 있으면 그것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한 구독자는 "전 남편 나쁜 사람"라며 "수진 님 전 남편도 나쁜 사람 같다"고 했다. 이수진은 "그분이 있었기에 제나(딸)를 얻었고 또 때렸기 때문에 그분과 이별했고, 다른 좋은 사람을 만났다. 좋게 생각하면 된다"고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 "그나마 제가 좀 복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게 누가 나한테 상처를 줘도 온화하게 대처한다"고 말했다.
수진 님을 힘들게 하는 사람을 미워하기도 하냐는 물음에 이수진은 "사람에 대해서 미워하거나 분을 안 품으려고 대쓴다. 그건 전 남편 사건 때문에 뛰어넘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분을 내면 내 피만 혼탁해지고 나만 늙는 거다. 좋은 생각, 좋은 말, 좋은 행동을 해야지 내 인생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걱정이 많으신가 보다고 하자 이수진은 "내 미래가 불안한 건 20대, 30대, 40대 다 똑같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미래의 걱정을 앞으로 당겨서 하지 말고 잘 될 거라고 믿고 맡겨야 된다"고 했다.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서는 "떨어져있을 수 있는 장소를 가려고 한다. 주말이나 이럴 때 자연 속에 가는 거다. 혼자 돌아다니는 성격이 못 되는데 남자친구 없을 때 혼자도 갔다. 산책도 하고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자연에서 위로를 얻으려고 한다"며 "사람은 원래 실망을 주는 상대"라고 초연한 모습을 보였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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