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유 이윤미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이윤미는 30일 "자식을 키우는 엄마이다 보니 너무도 속상하고 슬픕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다시는 이런 일이 있으면 안 되지요.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고요. 부상자들께는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라며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겠지만, 함께 기도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는 핼러윈 축제를 기념해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압사 참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153명이 숨지고, 103명이 부상을 당했다.
한편 이윤미는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세 명의 딸을 두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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