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2' 팀 박지성에 조나단이 용병으로 합류했다.
2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2'에는 조기축구 감독 박지성의 팀 막내로 함께하게 된 조나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팀 박지성에는 윤두준, 김재환, 민호, 이기광, 정세운, 레오, 윤성빈, 서은광, 이승윤, 우즈, 남우현 등 축구에 남다른 열정과 일가견이 있는 멤버들이 속해있었다.
조나단은 자신의 소개를 하며 "축구 경력 13년이다. 동성고에서 축구로 다 먹었다. 별명은 '조선 캉테'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중학교 1학년 때 득점왕을 했다. 교장선생님께서 교육감 배 축구 대회에 나가보라고 추천하셨다. 동성고에서도 동성고 포그바, 동성고 루카쿠로 불렸다"고 자신만만해했다. 또한 그는 "이렇게 박지성 선수를 뵐 기회가 생기니 성공한 느낌이다"라고 웃어보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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